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프로세서 시험 친 소감 발표

대왕고래, 2013-06-17 14:41:34

조회 수
285

결론부터  :  교수님은 스탠드 능력자입니다!! 아래는 제 분석.

※ 스탠드 :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 등장하는 (3부부터 등장하는, 3~6부에선 6개의 능력치를 갖고있는(7부부터는 능력치 표기가 잘 없는)) 초능력...이라고만 알아둡시다. 이렇게만 알아도 이 글 이해에는 충분하니까요 ㅇㅅㅇ

※ 위키같은 곳에 올린다! 는 느낌으로 적다보니 반말체가 된 점 양해바랍니다.


교수님의 스탠드 : "Exam goes to babylon" (The pillows의 stalker goes to babylon에서 따 옴)


능력 : 학생(최소한 고래)의 공부해온 것을 피해서 출제한다. 학생은 자동적으로 머리가 빠개지는 느낌을 받는다.


능력치 : 

파괴력 A (적어도 정신적인(?) 타격력은 이 정도)

스피드 D (쉬울줄 알았는데 아니었다는 걸 알아챘을 땐 이미 30분이 지난 뒤였을 정도.)

사정거리 C (교실 하나... 최소한 이 글을 쓰고 있는  '고래' 한마리가 있는위치 정도.)

지속력 A (아직까지도 쇼크먹어서 이런 설정아닌 설정을 짜는 중)

정밀동작성 A (적어도 고래가 제대로 공부한 부분은 다 피해갔으니 피하는 정밀동작성만은 A)

성장성 A (저번 중간고사때보다도 은근 더 쇼크.)


...교수님의 스탠드는 이게 분명해요.

이런 능력이 없지 않고서야 제가 공부한 부분을 다 피해갔을리가 없잖아요?

아이고 ㅜㅅㅜ


흠흠, 다음 시험이나 잘해야겠습니다 ㅇㅅㅇ

대왕고래

저는 대왕고래입니다. 대왕고래는 거대한 몸으로 5대양을 자유롭게 헤엄칩니다.

대왕고래는 그 어떤 생물과 견주어도 거대하다고 합니다.

4 댓글

마드리갈

2013-06-17 15:15:11

고생 많이 하셨어요.

정말 그런 느낌이 들어요. 교수의 문제출제는 꼭 공부가 덜되거나 안된 부분만 공략하는 느낌을...

그래서 점수가 야구선수의 타율 수준이 되어도 꽤 선전했네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니까요.


그런데 시험이 상당히 늦게 끝나네요?

저희 학교의 경우 6월 2주차에 시험이 끝나는 것도 상당히 늦은 편이고, 6월 1주차가 끝나면서 시험도 같이 종료했거든요.

대왕고래

2013-06-17 16:01:29

다행인건, 상대평가에, 제가 어려우면 '보통' 다른 사람도 어려울 것이라는 거죠. 아마도 ㅇㅅㅇ;;;;;

늦게 끝나는건... 글쎄요, 제 동생 학교는 19일에 끝나는 걸 봐선(저희 학교도 실은 19일인데 제가 수요일에 시험이 없는 것이죠) 아마 다른 학교도 이러지 않을까 싶었는데...

하네카와츠바사

2013-06-17 15:21:56

교수님의 스탠드명은 Highway to Hell입니다. 틀림 없어요.

대왕고래

2013-06-17 15:59:03

선더 맥퀸인가요!?!?

Board Menu

목록

Page 258 / 29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155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164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182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56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마드리갈 2020-02-20 3858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995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67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91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080
745

1980年代 우리나라의 TV 광고입니다.

3
처진방망이 2013-06-18 197
744

역사상에는 그 사람이 없어져도 대체할 만한 누군가가 있다는데

2
군단을위하여 2013-06-18 149
743

지금 구상중인 우주 SF물에 대한 잡상.

3
트릴리언 2013-06-18 196
742

소설 설정에 대해 몇 가지 읊어 봅니다.

2
군단을위하여 2013-06-17 245
741

원자력발전소에 이어 고속철도까지 비리가 가시적으로 터졌네요.

2
처진방망이 2013-06-17 385
740

마이크로프로세서 시험 친 소감 발표

4
대왕고래 2013-06-17 285
739

역시 우리나라의 철도시스템은 잘못되어 있다 #5 동력의 집중과 분산

4
마드리갈 2013-06-17 409
738

1939년, 1948년에 제작된 불도저의 운행 영상입니다.

1
처진방망이 2013-06-17 191
737

새 닭장을 지었습니다.

2
처진방망이 2013-06-17 577
736

스토리 정리를 해봤더니

1
연못도마뱀 2013-06-16 130
735

들어가는 사람들은 많은데 나오는 사람이 목격되지 않는 포털들

6
군단을위하여 2013-06-16 234
734

철도민영화에 대해서 아르헨티나가 나오는건 뭔가요?

1
라비리스 2013-06-16 144
733

이런 꿈을 꾸었습니다.

2
대왕고래 2013-06-16 143
732

18년 전의 저희 집 완공 당시 모습입니다.

2
처진방망이 2013-06-16 155
731

6월 중순의 영농 풍경입니다.

2
처진방망이 2013-06-16 565
730

소설 속 설정 관련해서 몇 가지.(도시 위주로)

2
군단을위하여 2013-06-15 208
729

일찍 일어난다고 되는게 아닌가봐요.

2
대왕고래 2013-06-15 209
728

KBS 방문 사진들입니다.

2
HNRY 2013-06-15 1602
727

교수님께 스토리보드를 가져다드렸습니다.

2
연못도마뱀 2013-06-15 184
726

자동차 Q&A - 국내의 버스 규정에 관한 질문

4
HNRY 2013-06-15 354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