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부익부 빈익빈은 저쪽에도 유효하군요... 당연한 것이기는 하지만.
문서를 작성하다 보면 저기 산골이나 외딴 바닷가 쪽에 있는 소규모 사철들은 재정난에 시달린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용객이 없는 곳이고, 그것 때문에 시설도 노후화되고, 악순환이 반복되어 운이 없으면 폐선까지 가게 되고요.
그것 때문에 더욱더 홍보에 열을 올린다는 건 안자랑.
예를 들면 산리쿠 철도라던지, 쵸시 전기철도라던지, 키타킨키 탄고 철도라던지.
반면에 대형 사철이라고 불리는 회사들은 그야말로... 돈을 쓸어담다 못해 주머니가 터져납니다. 뭐 자기들 말로는 재정이 안 좋다고는 하지만.
도큐처럼 그 지역의 생활을 지배하다시피 하는 회사도 있고, 아니면 방대한 노선망으로 JR에 대항하는 킨테츠도 있고...이런 점은 우리나라 버스회사와 꽤 닮은 것 같군요. 철도 같은 경우는 1대1 대응이 불가능합니다만.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158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164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184 | |
공지 |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10 |
2023-12-30 | 356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12 |
2020-02-20 | 3858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995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5967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592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080 | |
1108 |
[철도이야기] '사가미 철도'라는 곳이 왜 대형 사철로 꼽히나 궁금했는데2 |
2013-09-22 | 262 | |
1107 |
언어의 정원(言の葉の庭)6 |
2013-09-21 | 754 | |
1106 |
제가 와 무서워;; 라고 생각하는 괴담..2 |
2013-09-20 | 389 | |
1105 |
왠지 때가 늦은 괴담이야기를 듣는데1 |
2013-09-20 | 278 | |
1104 |
심심풀이 게임에서 최고기록 달성 ㅇㅅㅇ2 |
2013-09-18 | 396 | |
1103 |
폭소를 자아낸 대구광역시의 버스5 |
2013-09-18 | 318 | |
1102 |
집은 '내 쉴 곳' 이었습니다.2 |
2013-09-18 | 196 | |
1101 |
반문명주의...2 |
2013-09-18 | 375 | |
1100 |
재미있는 포스트 아포칼립스물의 필수요소~3 |
2013-09-18 | 520 | |
1099 |
의외로 세상이란 그렇게 쉽게 망하지는 않는 모양이에요2 |
2013-09-18 | 478 | |
1098 |
angelhalo.org에서 링크된 이미지를 포함하는 게시물 목록10 |
2013-09-17 | 545 | |
1097 |
안녕하세요~7 |
2013-09-17 | 229 | |
1096 |
음모론에 공통점이 있다면4 |
2013-09-16 | 182 | |
1095 |
변경사항 안내 (꼭 읽고 댓글달아 주세요)10 |
2013-09-16 | 282 | |
1094 |
여러분이 자주 출몰하는 곳은 어디인가요?5 |
2013-09-15 | 326 | |
1093 |
[이미지 많음] 심즈2 새마을 플레이 일지(2)4 |
2013-09-14 | 833 | |
1092 |
오늘까지는 비가 온다는군요.2 |
2013-09-14 | 184 | |
1091 |
음, 까일 부분이 있는 회사였던가……2 |
2013-09-13 | 269 | |
1090 |
삼촌과 조카2 |
2013-09-12 | 268 | |
1089 |
일본 철도문서를 작성하다가 생각하게 되는 건데1 |
2013-09-12 | 292 |
1 댓글
마드리갈
2017-11-06 23:32:20
JR동일본, JR토카이, 킨테츠같은 대형 철도회사는 자체 철도차량제작사도 갖고 있고, 업계에서 높은 평가도 받고 있어요. JR동일본의 종합차량제작소는 도큐의 사업부를 양도받은 것이지만요.
키타킨키 탄고철도는 독자규격의 철도차량인 디스커버리, 익스플로러 등을 운용하고 있어서 꽤 상태가 좋은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군요. 토야마지방철도처럼 자체적으로는 신차 도입을 못하고 이곳저곳에서 사들인 차량 및 부품을 조합하여 투입하는 그런 회사가 아닌데도 경영난에 시달린다는 건 좀 놀랐어요. 게다가 부수사업이 철도사업을 먹여살리는 쵸시전기철도같은 기이한 사례도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