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집 계약을 하고 왔습니다.

시어하트어택, 2024-06-20 17:24:52

조회 수
138

이번에는 월세로 가게 되었네요. 지금 사는 방보다는 조금 좁지만, 남향에 수납공간 많고, 교통은 편합니다. 공간이 전체적으로 좁다 보니 공간을 좀 지혜롭게 써야 하죠...


원룸은 좀 뭐라고 해야 하나... 지금 있는 오피스텔 전세와는 다른 의미로 조급해지긴 하더군요. 좀 극단적인 사례기는 합니다만, 제가 보고 온 방이 제가 가자마자 계약이 되었다든가, 오전에 문의한 방이 점심시간에 계약이 되었다든가 하는 경우가 있어서 말이죠.


여러모로 전세와는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보니, 이것저것 신경쓸 게 좀 많이 있더군요. 이사를 마치고 나면 거기에 대해서 한번 다시 써 볼까 합니다.


여담으로, 방을 알아보러 발품을 많이 팔고 다녔는데, 무엇보다도 체력 소모가 많더군요.

시어하트어택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4 댓글

마드리갈

2024-06-20 18:33:35

이제 계약까지 하셨군요. 고생 많이 하셨어요.

예전에 대학생 때 학교 근처 원룸촌에서 살았던 게 생각나네요. 정말 변동상황이라는 게 눈 돌아갈 정도로 빠르다 보니 정말 바쁘게 돌아다녀야 했고 그랬던 게 기억나고 있어요. 새로운 생활환경에 잘 적응하실 거라고 믿어요.


그러면 이제 입주가 남았네요. 남부지방은 이제 제주도부터 장마예요. 

시어하트어택

2024-06-22 19:47:31

감사합니다. 이제는 정말 며칠 안 남았군요. 마드리갈님과 같이 저도 그 며칠 사이 그런 경험을 몇 번이고 했습니다.


마드리갈님 말대로 이제 이곳도 비가 오고 있군요. 마무리도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SiteOwner

2024-06-20 21:35:58

계약까지 마치셨고, 이제는 입주만 남았군요.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특히 요즘같이 더운 날에 발품 팔아가며 매물 찾기란 정말 어려울 건데, 여러모로 힘드셨겠습니다. 


이사하면서 의외로 없어질 수 있는 물품이 있으니까 그런 점도 주의하셔서 차질없이 입주를 완료하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제 경우는 거의 없긴 했지만 그나마 있었다면 거주 마지막날에 사용했던 수건을 전에 살던 집에 그냥 놔두고 와 버린 적이 있었습니다. 그것도 이미 20여년 전의 이야기이지만 묘하게 지금도 생각나는군요.

시어하트어택

2024-06-22 19:49:19

이사 당일에는 보증금 입금 확인, 잔금 치르고, 또 이것저것 설치하느라 또 바쁠 듯합니다.


새로 이사가는 곳에는 신발장이 없다 보니 신발장도 하나 사는 게 좋을 듯합니다. 그리고 파티션을 사는 것도 고려중입니다. 효율적으로 써야지요. 좁으니만큼 말입니다.

Board Menu

목록

Page 1 / 29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new
SiteOwner 2024-09-06 129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150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173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49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3847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975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62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61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1064
5848

법 앞의 평등을 생각하며

2
  • new
SiteOwner 2024-10-06 12
5847

인도양의 차고스제도, 영국에서 모리셔스로

2
  • file
  • new
마드리갈 2024-10-05 23
5846

몬테베르디의 성모마리아의 저녁기도를 감상중입니다

  • new
SiteOwner 2024-10-04 17
5845

마법세계의 차창 너머로

3
  • file
  • new
마키 2024-10-03 46
5844

옛 한자를 쓰면 의미가 위험해지는 일본어 단어

2
  • new
마드리갈 2024-10-03 34
5843

부정확한 인용은 신뢰도 하락의 지름길

2
  • new
마드리갈 2024-10-02 39
5842

역시 10월 1일에는 이런 것들이 나와줘야죠

2
  • new
마드리갈 2024-10-01 48
5841

사흘 뒤 출국. 어디를 가볼지 고민중입니다.

4
  • new
시어하트어택 2024-09-30 102
5840

폴리포닉 월드의 시마나가시(島流し)

2
  • new
마드리갈 2024-09-29 46
5839

돌솥비빔밥 발원지 논란 (+ 추가)

4
  • new
Lester 2024-09-28 90
5838

시대가 바뀌어도 수입차 악마화는 여전합니다

2
  • new
SiteOwner 2024-09-27 51
5837

하시모토 칸나, NHK 연속TV소설의 주인공으로

  • file
  • new
마드리갈 2024-09-26 54
5836

경기도 국번으로 걸려오는 스팸전화의 유력한 이유

2
  • new
마드리갈 2024-09-25 58
5835

철야의 노래

2
  • new
마드리갈 2024-09-24 60
5834

이제서야 콰이콰이(快快)를 주목하는...

2
  • new
SiteOwner 2024-09-23 62
5833

'오늘부터 가을입니다' 라는 이상한 계절감각

4
  • new
마드리갈 2024-09-22 87
5832

모차르트의 미발표곡,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발견되다

1
  • file
  • new
마드리갈 2024-09-21 65
5831

장수의학의 발전에 주목받는 동물에 대해 간단히

2
  • new
SiteOwner 2024-09-20 73
5830

북한을 국가로 인정하라는 담론이 이렇게 표면화되었습니다

2
  • new
SiteOwner 2024-09-19 75
5829

무선호출기가 화제가 된 레바논의 동시다발 폭발사건

4
  • new
SiteOwner 2024-09-18 116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