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꿈이 참....

연못도마뱀, 2014-04-02 00:38:19

조회 수
155

전에 2주 내내 이상한 남자가 나타나서 얀데레짓을 하는 꿈을 꿨었다고 전에 이야기 했었습니다만, 이제는 그냥 자기만 하면 자주 나옵니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제 머리에서는 이 인물이 심각하게 마음에 들었는지 아니면 강렬해서 잊지 못하는건지 아무튼 꿈에 나오는군요.


꿈이 뭐랄까. 빨갛습니다. 세상의 모든 고어의 향연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그렇습니다.

거기서 끝나면 좋은데 최근들어서 스릴 쇼크 서스펜스 고어 판타지의 향연입니다.


1. 얀데레 도끼남

2. 식인 사이코패스(전에 올린 존 스미스와는 다른 인물이더군요.)

3. 그 외 온갖 괴물들


이런 식으로 나오다보니 잠을 잘 때 마다 빨갛습니다.

으으으... 가끔은 무지개동산에서 유니콘을 타고 티타임을 가지는 꿈이라도 꿨음 좋겠는데....oTL..... 

연못도마뱀

과자와 사랑을 싣고 에클레르가 갑니다!

4 댓글

마드리갈

2014-04-02 00:57:53

정말 무서운 꿈에 크게 시달렸군요.

게다가 색까지 빨간 상태라면 이건 정말 섬찟해요. 간혹 빨간색이 끌리는 때가 있더라도, 꿈 속의 세계가 붉게 물들어 버리는 건 정말 괴롭기 짝이 없을텐데 말이죠. 어서 그런 악몽에서 해방되시길 바랄께요.


많이 따뜻해졌어요.

추진하는 일이 모두 잘 되고, 밤에는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시길 기원해요.

TheRomangOrc

2014-04-02 11:34:20

같은(혹은 비슷한) 꿈을 계속해서 꾼다면 굉장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것 같긴 하네요.


전 잠이 많은 편인대 그 주된 이유가 자면서 꿈 꾸는걸 좋아하기 때문이거든요.

그런대 오히려 꿈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잠을 통해 보충해야할 활력이 오히려 마이너스가 되는 느낌인지라 무척 심란할것 같아요.

SiteOwner

2014-04-02 11:55:46

여러모로 힘드신가 봅니다. 건강상태는 어떻습니까? 특별히 아프지 않은데도 그렇게 악몽에 시달린다면 대책이 필요합니다.

보통 꿈을 꾼다는 건 깊은 잠을 못 잔다는 의미도 됩니다. 그럴 경우 몸에 남은 에너지를 방전시켜 버리면 꽤 해결이 됩니다. 즉 적절한 운동으로 에너지를 소모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침실의 상태도 볼 필요가 있습니다. 가령 빛이 새어든다든지, 그다지 좋지 않은 물건, 이를테면 야광도료가 칠해져 있는 것들이 있다든지 하면 그럴 확률도 높아집니다. 저는 꽤 예민한 터라 빛이 있으면 숙면에 방해를 받습니다. 연못도마뱀님은 어떨지 잘 모르겠지만, 주위 환경을 점검해 보는 게 좋지 않을까 싶어 말씀드립니다.

호랑이

2014-04-02 18:32:38

꿈이라는 건 깨어있을 때의 상태에 영향을 많아 받더리고요. 혹시 스트레스나 압박감을 받는 일이라도 있으신가요?

Board Menu

목록

Page 218 / 29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new
SiteOwner 2024-09-06 58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update
SiteOwner 2024-03-28 147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163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48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3836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971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42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54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1060
1492

기술에 무지한 글쓰기의 폐해

6
SiteOwner 2014-04-08 411
1491

간만에 찾아와서 인사올립니다...으..어어...

5
조커 2014-04-06 167
1490

해적의 시대를 모두 읽었습니다.

4
HNRY 2014-04-06 237
1489

warning.or.kr - 방패, 그리고 창들

4
호랑이 2014-04-06 357
1488

공무원에 관한 끝없는 고민과 혼돈

5
Lester 2014-04-06 227
1487

책은 좋은 마음의 양식이죠.

3
HNRY 2014-04-05 247
1486

6.4 지방선거 및 세월호 침몰사고 관련 한시공지 (4월 19일 추가)

7
마드리갈 2014-04-04 357
1485

[기사] 日 초등교과서에 '독도 韓 불법점령' 주장 담긴다

1
B777-300ER 2014-04-04 256
1484

설정놀음(?) 이야기

1
데하카 2014-04-03 167
1483

[잡학] 복성(複姓)에 대해

3
데하카 2014-04-02 466
1482

구 소련의 휘장 모음

4
호랑이 2014-04-02 422
1481

피부가 예민하고 건조해서 불편하네요.

4
셰뜨랑피올랑 2014-04-02 193
1480

꿈이 참....

4
연못도마뱀 2014-04-02 155
1479

벚꽃이 달력을 잘못 읽었습니다.

6
대왕고래 2014-04-01 1214
1478

북한 포격도발에서 북한이 잃은 것

4
SiteOwner 2014-03-31 193
1477

미국 등의 아시아계 이민자의 경우 민족에 따라 이유가 조금씩 다르죠.

2
데하카 2014-03-30 187
1476

차 블렌딩에 대한 단상

6
호랑이 2014-03-29 426
1475

주제는 바로 쓰레기 같은 내 자신입니다 여러분

2
teller13 2014-03-29 150
1474

[토론] 국경이 사라질 수 있을까요?

14
대왕고래 2014-03-29 244
1473

(규칙상 내용 삭제)

5
Lester 2014-03-29 234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