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죠죠 3부 27화는 전용 엔딩이 있습니다.

데하카, 2015-01-25 11:32:54

조회 수
545

원본 링크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27화가 다른 에피소드들과는 달리 처음부터 끝까지 쭉 개그 분위기인 에피소드입니다.

그런데 오프닝과 엔딩은 꽤나 진지한 곡들이니까 저런 곡들을 틀면 분위기에 안 맞는다고 생각했는지 제작진이 아예 따로 오잉고 보잉고 전용 엔딩을 만들어 주는 센스를 발휘했지요.


아마도... 다음 화부터는 다시 또 Last Train Home이 나올 듯합니다만.

데하카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6 댓글

대왕고래

2015-01-25 11:57:45

역시 오잉고 보잉고 콤비 ㅋㅋㅋㅋㅋㅋ 역시 이 팀에게는 차분한 음악은 맞지가 않죠.

적 스탠드사와 싸웠다기보단, 적 스탠드사가 개그만화에 들어가서 온갖 괴이한 일을 겪고 폭발 엔딩까지 겪는 그런 편이었죠. 아마 데스 13과 함께 죠타로 일행도 "그런 스탠드사 있었던가" 했었을거에요, 끝까지. (데스 13은 알아챌 수가 없는 스탠드였지만요.)

보잉고는 이후에 홀 호스와도 다시 콤비를 이루어서 등장하는데, 거기서도 엔딩이 저럴까 궁금해지네요.

앨매리

2015-01-25 12:19:42

과연 개그 담당이군요. (간접적이기는 하지만) 그 죠타로가 개그씬을 보여주게 만든 형제...

TheRomangOrc

2015-01-27 19:15:11

이 에피소드 하나만을 위해 만들어진 ed일탠데 그 느낌을 굉장히 잘 살려서 솔직히 전 꽤 감탄했어요.

제작진들이 참 대단하네요.  훌륭해요.

마드리갈

2015-01-28 13:21:17

오잉고 보잉고 브라더스!!

저 회차는 내용 자체도 재미있었지만, 전용 엔딩에서 정말 감탄했어요. 오잉고 역의 남자성우 야스무라 마코토의 가창력도 정말 굉장해요. 그래서 더욱 인상적이예요.

그런데 저 영상에 입혀놓은 자막이 틀렸어요. 17초에서 22초 사이의 "신장, 체중, 젊음까지 마음대로야" 는, "신장, 체중, 냄새까지도 마음대로야" 로 해야 맞아요. 일본어 원문은 身長、?重、?いまでも思いのままさ가 되니까요. 죠타로로 위장한 오잉고는 이기조차도 전혀 의심하지 않았으니까요.

데하카

2015-01-28 23:36:44

일본 쪽 표현을 빌리자면, "27화를 보면서 한참 웃고 나서, Last Train Home으로 어느 정도 진정을 하나 했는데, 엔딩까지 웃게 만든다", 딱 그거였습니다. 끝까지 개그 분위기를 살리고자 특별 엔딩까지 만든 제작진에게 경의를 표하지 않을 수가 없지요.

SiteOwner

2015-04-23 23:11:53

그림체는 완전 썩어있는 것 같은데 음악과 굉장히 잘 어울립니다.

좋은 능력을 갖고 있어도 그 소유자의 기량이 형편없으면...잘 될 리가 없지요. 그리고 아무리 예언이 절대적이라고 해도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잘 못 읽어내면 아무 쓸모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게다가 그런 한계는 이후 홀호스 보잉고 콤비에서도 그대로 반복되고...


역시 쉽게 달라지는 건 없다는 게 교훈인 걸까요. 웃기면서도 뒷맛은 좀 씁쓸합니다.

Board Menu

목록

Page 200 / 29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new
SiteOwner 2024-09-06 58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update
SiteOwner 2024-03-28 147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163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48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3836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971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42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54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1060
1852

아이고 맙소사 이 파우치는 망했습니다

7
블랙홀군 2015-01-29 234
1851

요즘 토익스피킹 연습을 하고 있는데

5
데하카 2015-01-28 133
1850

30년 전에 구전으로 갑자기 유행했던 인도네시아 민요

4
SiteOwner 2015-01-27 314
1849

[철도이야기] 공주역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4
데하카 2015-01-26 180
1848

간만에 찾아온 평온

10
마드리갈 2015-01-26 213
1847

죠죠 3부 27화는 전용 엔딩이 있습니다.

6
데하카 2015-01-25 545
1846

1980년대 노스웨스트 항공 한국 TV 광고

2
B777-300ER 2015-01-24 153
1845

[철도이야기] 신칸센에서 '신'이 붙은 역들

3
데하카 2015-01-23 280
1844

게임의 "무언가 잘못된듯한" 성능의 아이템

10
대왕고래 2015-01-22 376
1843

캐릭터의 인상 깊은 자세가 있나요?

9
앨매리 2015-01-21 580
1842

[기사] 정부, 日아베총리 홀로코스트 기념관 방문에 쓴소리

4
B777-300ER 2015-01-20 204
1841

해외로 송부할 문서에 관한 검토를 부탁드립니다.

6
B777-300ER 2015-01-19 183
1840

(개인적인 기준으로) 숨겨진 명작을 발견하니 좋네요

9
앨매리 2015-01-19 365
1839

지금 특히 먹고 싶은 겨울철 음식은 뭐가 있나요?

6
데하카 2015-01-18 191
1838

[철도이야기] 철도와 도청소재지

3
데하카 2015-01-17 202
1837

창작물 캐릭터의 리더쉽

10
마드리갈 2015-01-16 483
1836

[철도이야기] 노면전차의 여러 가지 진화형(?)들

5
데하카 2015-01-16 206
1835

애매한 행정구역 경계로 유명한 곳

3
데하카 2015-01-15 170
1834

SF에 등장하는 기술의 불균형 및 한계

10
SiteOwner 2015-01-14 264
1833

여러모로 부러운 문화

6
하루유키 2015-01-13 189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