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직장을 관뒀습니다. 앞으로의 미래를 생각하면 이게 최선이에요? 확실해요? 물어보면 일단 확실합니다 하고 소신을 굳힌 뒤라서 말이죠.
그래서...직장을 그만두고 뭘 하느냐?
직업교육을 받습니다. 전문직업기술교육을 국비지원으로 받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과 여러분들의 부모형제님들께서 내신 소중한 세금으로 이뤄지는 교육이니만큼 그리고 제 나이가 나이인만큼 필사적으로 해볼 생각입니다.
일단 응시한 과정중 하나인 스마트기기 회로디자인 교육은 1500명이 응시했다던데 20대 초중반 젊은이들을 제치고 어떻게든 합격했네요. 좀 미안하긴 하지만....이해해줘 젊은 친구들 나도 내 코가 석자라서....
문제는 두개의 과정을 합격했는데....한개의 과정은 게임개발자 양성과정중에 캐릭터 디자인이고....다른 하나는 상기한 스마트기기 회로디자인입니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저도 나이가 나이인지라....여러모로 신중한 진로를 선택해야 함은 두말할 나위도 없겠죠.
이..일단 두 과정 모두 기본적인 스킬은 알고 있지요....한쪽은 포토샾, 페인터, 맥스 그리고 한쪽은 캐드...
아직 시간은 있으니 신중하게 생각해볼 일이지만 아직도 결정이 안나오니 조금 답답하기만 하네양....;ㅅ;
TO PROVE A POINT. Here's to CRIME.
목록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58 |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147 |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163 | |
| 공지 |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10 |
2023-12-30 | 348 |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12
|
2020-02-20 | 3835 |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971 |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5942 |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554 |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1060 | |
| 2152 |
요즘 파우더토이에 푹 빠졌습니다.8 |
2015-10-04 | 453 | |
| 2151 |
다음주에 노랑뚱땡이 대량발생 합니다.5 |
2015-10-04 | 237 | |
| 2150 |
3-매치 퍼즐 게임에 대한 간단한 이야기3 |
2015-10-03 | 248 | |
| 2149 |
폴리포닉 여러분께 긴급한 요청을..;ㅁ;4 |
2015-10-02 | 148 | |
| 2148 |
역시 도박중독이 무섭긴 무서운가 봅니다.2 |
2015-10-01 | 150 | |
| 2147 |
제 나름대로의 캐릭터 작명 방법4 |
2015-09-30 | 352 | |
| 2146 |
연휴에서 일상으로, 그리고 주변을 돌아보며5 |
2015-09-29 | 148 | |
| 2145 |
때로는 등장인물의 이름을 짓느라 시간을 두고 고민할 때도 있죠.7 |
2015-09-28 | 303 | |
| 2144 |
지인한테 설정을 보여줬습니다. +재미있었던 일9 |
2015-09-27 | 287 | |
| 2143 |
성묘 이야기+오랜만의 낮잠3 |
2015-09-26 | 120 | |
| 2142 |
어제 향방작계를 다녀왔지요.3 |
2015-09-25 | 146 | |
| 2141 |
짤막한 근황글4 |
2015-09-24 | 134 | |
| 2140 |
9월 28일 포럼 보수 결과보고 |
2015-09-23 | 135 | |
| 2139 |
나미의 죽음7 |
2015-09-22 | 245 | |
| 2138 |
[HOW?] 책에 생기는 여러가지 사건들2 |
2015-09-21 | 132 | |
| 2137 |
포켓몬센터 갔다왔습니다2 |
2015-09-20 | 146 | |
| 2136 |
초등학교 6학년 때 담임선생님 이야기+α2 |
2015-09-19 | 129 | |
| 2135 |
민씨황후 신격화에 토가 나올지경입니다.3 |
2015-09-18 | 158 | |
| 2134 |
날씨가 점점 시원해집니다+개인사4 |
2015-09-17 | 119 | |
| 2133 |
한국사에 있어 '대체불가능한 인물'은?3 |
2015-09-16 | 147 |
4 댓글
SiteOwner
2015-09-24 22:52:26
합격 축하드립니다.
모처럼의 좋은 기회, 잘 활용하면 좋겠습니다. 무운장구를 기원합니다.
그런데 당부의 말씀을 하나 드려야겠군요.
입장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나이가 어떻고 하는 말은 가능하면 자중해 주시는 게 어떻습니까? 포럼에서는 개인의 백그라운드를 문제삼거나 하지 않고, 또한 연령 등의 사안으로 모종의 불합리한 기준이 세워지는 것도 반대합니다. 그러니 다음부터는 이런 점도 신경을 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조커
2015-09-24 23:50:37
아 잘 알겠습니다. 뭐 일단 해명을 하자면 나이 자체는 사실 저도 신경쓰고 싶지 않앗습니다만 마침 그 면접관이 나이가 많아서 두배는 더 노력해야 할거에요 라는 당부의 말 덕에 그런게 좀 있었습니다.
아무튼 당부의 말씀 잘 알아듣고 다음부터는 언급을 하지 않겠습니다OTL
마드리갈
2015-09-27 18:22:48
새로운 도전을 하시는 거네요? 조커님의 그러한 노력이 크게 빛날 수 있을 거라고 믿어요.
그러고 컴퓨터그래픽 관련은 참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제가 하지 못하는 분야인 것도 있고, 게다가 컴퓨터그래픽으로 만들어지는 각종 작품들은 경이롭기 그지없으니까요. 조커님의 작품들은 또 어떻게 될지도 기대되고 있어요.
어려운 결정을 하신 점에 박수를 보낼께요. 그리고 좋은 작품들을 보고 싶어요!!
조커
2015-09-27 22:57:27
음....이젠 더이상 물러설곳도 없는데다 게다가 여러분께서 내신 소중한 세금으로 치뤄지는 교육이니만큼 성실하게 할 예정입니다.
이번엔 다른 때와는 다르게 책임이 막중하군요. 국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치뤄지는 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