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

국내산라이츄, 2016-06-22 00:35:45

조회 수
134

1.

저는 드디어 만렙을 달성했습니다.


포켓토루에 있는 접니다.

저는 앞으로 더더욱 강해질... 아 맞다...


만렙이었지......


*만렙 : 레벨을 다 채움


2.

동생이 일하다가 폰을 주웠는데, 일하는 동안 잠깐 꺼 뒀더니 폰주인도 아니고 제 3자가 절도죄로 신고했더이다...

솔직히 폰 주인이 한거면 이해하겠어요. 제 3자가 했대요.


여튼... 그거 오늘 기소유예로 결론 났습니다.


...문제는 그게 뭔지 모른다는거...

이 전기쥐는 법학에 관심이 없었음

그래도 찾아보니 빨간줄은 안 그이는 것 같아 다행이네요.

앞으로는 땅에 떨어진 건 손대지 말아야겠습니다.


3.

요즘 자격증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만 제가 졸업생 신분이라 시험기간에는 열람실을 이용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집에서 하면 뭐가 안 돼요. 공부하고 있으면 자꾸 시켜먹고 방해하고 그래서...

근데 이것들이 시험기간이 언젠지 고지도 안 해요. 아는 학부생이 없으니 알아낼 방법도 없고...


그래서 한동안 도서관에 못 갔다가 어제부터 다시 가기 시작했습니다.

집에서 먹고 노는것보단 낫더라고요.


그리고 거기 에어컨 틀어놔서 시원해요.


4.

카톡 프로필용으로 영상 찍어뒀던 걸 움직이는 그림으로 만든 겁니다.

물론 접니다. 허허


포켓파를레 틀어놓고 영상 찍은건데, 피카츄 계열은 놀아줄때마다 참 귀엽네요.

절대 본인이라 그러는 거 아님

국내산라이츄

엄마가 고지고 아빠가 성원숭인데 동생이 블레이범인 라이츄. 이집안 뭐야 

3 댓글

마드리갈

2016-06-23 12:49:22

라이츄는 귀여워요. 동글동글 통통!! 역시 강력한 귀여움이 무기인 전기쥐!!

그나저나 동생분이 당한 일, 정말 어이없네요. 그 제3자는 자기가 뭐라고...

게다가 기소유예라니...처음부터 없는 범죄혐의가 덮어씌워졌네요. 누군가를 도와주려는 의도가, 문제의 제3자로 인해 범죄의 의도로 왜곡되다니, 사회정의는 대체 어디에 있는 걸까요. 게다가 그게 범죄기록은 아니지만, 일단 기소유예되었다는 사실은 기록으로 남고 이게 특정분야에의 취업 등에는 결격사유가 되기도 하거든요. 누군가의 유실물을 찾아주려 하면 절도범으로, 기부자는 탈세범으로 몰고...참 잘 되어 가는 세상이예요...

국내산라이츄

2016-06-23 13:31:22

엄마가 길에 떨어진 건 손대지 말래요. 덤터기 쓴다고...

SiteOwner

2016-06-24 23:05:28

이게 무슨 날벼락입니까...유실물의 주인을 찾아주려 한 동생분이 기소유예처분을 받는 사태가 벌어지다니...

기소유예되었다는 사실만으로 문제가 되는 경우가 있다 보니 걱정이 안 될 수가 없군요. 정말 법이 이렇게까지 횡포를 부려도 되는 건가 하는 생각이 안 들 수가 없습니다. 이전에 사법시험에 관여했을 때 느낀 것이지만, 법이라는 게 사람을 참 무섭게 옭아매고, 없는 의도도 만들어내서 덮어씌울 수 있다는 점이 공포스러웠습니다.


그 문제의 제3자를 특정할 수만 있다면, 그 자를 고소해야 할 것 같습니다. 무고 혐의로.

Board Menu

목록

Page 172 / 29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157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164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183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56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마드리갈 2020-02-20 3858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995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67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91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080
2466

이런저런 이야기

3
국내산라이츄 2016-06-22 134
2465

오늘이 24절기 중 하지였습니다.

2
탈다림알라라크 2016-06-21 119
2464

인강에서 강사 고를 때는...

2
탈다림알라라크 2016-06-20 120
2463

지상 최소의 쇼

8
마시멜로군 2016-06-19 195
2462

"폿포 폿포 하트 폿포?"

4
  • file
탈다림알라라크 2016-06-19 160
2461

보는 웹툰이 다음주 휴재라는군요

5
  • file
Dualeast 2016-06-18 187
2460

요즘 문구 쪽에 지출 비중이 높아졌습니다.

3
탈다림알라라크 2016-06-17 127
2459

오라, 무거운 잠이여 (영상있음)

SiteOwner 2016-06-16 133
2458

기상시간을 앞당기니...

6
탈다림알라라크 2016-06-15 147
2457

이미지 주의?) 듀얼리스트의 내구력은 이상하네요

8
  • file
Dualeast 2016-06-14 188
2456

레드 핫 칠리 페퍼는 빨갛지도 않고 맵지도 않다

3
탈다림알라라크 2016-06-13 132
2455

"횡설수설이라도 방송이 하고싶어!!" 하는 사람들

4
마드리갈 2016-06-12 156
2454

잘 생각해보니 유희왕 도미노 시티도 이상한 도시군요

12
Dualeast 2016-06-11 254
2453

유희왕, 이렇게 오래 팬으로 있게 될 줄은 몰랐네요.

8
HNRY 2016-06-11 209
2452

다이어트란 단순한 살빼기가 아닙니다.

5
HNRY 2016-06-10 187
2451

파스큘라 대왕

3
  • file
파스큘라 2016-06-09 169
2450

요즘 쓰는 공부 관련 앱이 있는데

2
탈다림알라라크 2016-06-08 121
2449

실체로 드러난 여교사 관련 도시전설의 공포

6
SiteOwner 2016-06-07 356
2448

이탈리아 요리를 먹으러 가자!

4
  • file
탈다림알라라크 2016-06-06 188
2447

재치넘치는 호주의 음주운전 관련 공익광고

2
B777-300ER 2016-06-06 157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