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며칠 동안 짬이 날 때마다 새하얗게 불탈 정도로 아날로그 어 헤이트 스토리에 몰입한 끝에, 도전과제 딱 하나 남기고 문서 100% 및 모든 엔딩 해금을 달성했습니다.

참고로 유일하게 달성하지 못한 도전과제는 문제의 그 ㄱㅅㄲ 과제입니다... 현애를 괴롭히라니, 대체 이 도전과제 생각한 사람의 피는 무슨 색인 건가요! 제 피는 빨간색이기 때문에 그 도전과제는 실행이 불가능합니다!


여튼 엔딩 본 감동을 안고 후속작인 헤이트 플러스를 하려고 했습니다... 만...


윈도우 1.png


이게 뭐야아아아... 처음에는 세이브 파일 목록이 안 뜨길래 인식을 못 하나 싶어서 새로 시작하기를 눌러 해봤지만, 아무것도 안 뜨더군요. 뮤트 루트로 시작할 때는 뮤트가 아예 안 보이고, 현애 루트로 시작할 때는 현애가 나오기는 한데 중간부터 먹통이 됩니다.


윈도우 2.png


참고로 마우스를 움직여 보니까 세이브 파일 목록이 뜨기는 뜨더군요... 대체 뭐가 문제인 걸까요.
앨매리

원환과 법희와 기적의 이름으로, 마멘!

9 댓글

파스큘라

2016-08-28 23:25:55

저는 지금 드래곤 퀘스트를 하고 있는데 난이도가 상상 이상으로 가혹하네요 이거(...).

용왕이니 드래곤은 커녕 필드에 랜덤 인카운트로 나오는 몬스터한테조차 요리 당하는 중입니다...

앨매리

2016-08-30 20:36:30

한 번 드래곤 퀘스트를 패러디한 게임을 해본 적이 있는데, 원작 고증을 기묘하게 잘 해놔서 난이도가 상당히 높더군요. 초반부에는 슬라임 한 마리한테도 벌벌 떨어야 했으니...

마시멜로군

2016-08-29 16:27:22

그.... 파일 검증인가 그거 있을거에요. 스팀 라이브러리에서 우클릭해서 잘 찾아보면 나올겁니다.

아날로그 어 헤이트 스토리는 도전과제 100% 달성했는데 헤이트 플러스는 2개 남았네요. 케이크 인증하고 불가능한 도전과제.

마시멜로군

2016-09-06 20:48:42

케이크는 크리스틴 러브씨의 새 비주얼노블때문이라고 알고있어요.

앨매리

2016-08-30 20:37:27

그런 방법이 있었다니! 얼른 시도해봐야겠습니다.

케이크 과제는 요새 제작자분이 많이 바빠서 메일 확인을 못 한다는 말을 들었던 것 같고, 불가능한 도전 과제는 팬들이 자체적으로 패치한 파일을 만들었다고 하더군요. 역시 팬심의 위력은 굉장해...

마드리갈

2016-09-06 13:55:06

상당히 당혹스러운 상황이네요.

저 게임에 대해서는 아는 게 없다 보니 스크린샷을 보고 뭐라 해야할지 말이 안 나왔어요.


운영진으로서 말씀을 드려야 할 부분이 하나 있어요.

이용규칙 게시판 제10조를 잘 읽어보시길 부탁드려요. 초성으로만 표기하더라도 문제되는 어휘가 있어요. 게임에서 주어진 상황에 분노하시는 것을 이해못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대체 표현을 써 주시면 좋겠어요.

마시멜로군

2016-09-06 18:30:22

보시다시피 실제 도전과제 이름이 'ㄱㅅㄲ'에요.

마드리갈

2017-07-17 20:12:32

그렇군요. 그래서 그렇게 표기된 거군요.
그러면 이건 이용규칙 게시판 제10조의 추가사항에 언급되어 있는 특례사항인 인용으로 보는 게 타당하겠어요.

미처 모르고 있었던 점을 알려주신 데에 감사의 말씀을 드려요.

SiteOwner

2016-09-14 14:51:37

괴롭히기...정말 그런 시나리오를 만든 사람의 인격이 의심스러워지는군요.
그나저나 도전과제의 이름이 ㄱㅅㄲ라니, 확실히 웃깁니다. 여기저기서 누가 더 기묘한 것을 만드는가 경쟁이라도 하는 게 아닐까, 이게 요즘 게임업계의 트렌드가 아닐까 싶을지도...

기동에서 나오는 에러를 보니 게임 제작자는 캐릭터뿐만 아니라 플레이어도 괴롭히고 싶은가 봅니다.

Board Menu

목록

Page 164 / 29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new
SiteOwner 2024-09-06 57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update
SiteOwner 2024-03-28 147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163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48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3835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971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42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54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1060
2572

게임이 제대로 실행이 안된다니 이게 무슨 소리요 게임 양반!

9
  • file
앨매리 2016-08-28 188
2571

시게치가 남긴 것+살인마를 찾아서

5
  • file
탈다림알라라크 2016-08-28 139
2570

2016년 8월 28일 상황보고 -해결-

12
마드리갈 2016-08-28 207
2569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 리뷰

2
마시멜로군 2016-08-27 116
2568

영어 작문을 도와주실 분 없으실까요...

4
HNRY 2016-08-27 135
2567

Ever lasting lie라는 곡의 해석이 이래저래 많군요

6
Dualeast 2016-08-26 159
2566

근근히 근황입니다

4
  • file
파스큘라 2016-08-26 162
2565

THAAD (사드) 논란의 사고구조 2 - 먹이 주제에 건방지다

6
SiteOwner 2016-08-26 262
2564

요즘 날씨 이야기+근황

5
탈다림알라라크 2016-08-25 135
2563

대학생의 근황 이야기.

8
팔라이올로고스 2016-08-24 159
2562

리리컬이라는 말을 들으니 생각해낸 것

12
  • file
Dualeast 2016-08-23 212
2561

[크루세이더 킹즈2] 제국의 부활.

4
팔라이올로고스 2016-08-22 132
2560

역시 TCG는 운 게임이군요

4
Dualeast 2016-08-22 116
2559

게임 난이도...이대로도 괜찮은걸까?

5
조커 2016-08-21 142
2558

지름신: 해냈다! 앨매리는 마침내 지름의 유혹에 넘어갔다!

10
앨매리 2016-08-21 215
2557

시게치의 샌드위치의 행방?

9
탈다림알라라크 2016-08-20 179
2556

[유로파 유니버설리스4] 제국의 부흥.

2
팔라이올로고스 2016-08-19 141
2555

이야기를 구체화시킬 때 사용할 만한 도구

8
Papillon 2016-08-18 209
2554

여러 현안의 의외의 접점 - 프롤로그

4
SiteOwner 2016-08-17 197
2553

폭염이 바꾸어 놓은 것들

12
마드리갈 2016-08-16 247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