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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 보고(사진 있음, 긴글주의)

국내산라이츄, 2016-11-02 22:17:53

조회 수
185

1. 

연수가 끝나서 요즘은 계속 면접 보러 다니고 이력서 쓰고 그럽니다.. 

이번주도 어제랑 오늘 해서 양일 갔다왔어요. 

그나저나 9월 연수비는 왜 이적지 안 들어오는것이냐... 


그게 늦어도 11월 1일에는 온다고 했거든요? 

그것도 미루고 미루고 미뤄서 11월 1일입니다... 

진짜 우리나라에서 일처리 잘 하는 건 병무청과 국세청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정부에 민원 넣거나 노동청에서 뵙고 싶은 심정이네요. 

마음같아서는 진주로 내려가고 싶습니다. (세라믹기술원이 진주에 있음)


+이와중에 10월 연수비도 들어와야됩니다. 

이건 빨라야 12월 봅니다. 


2. 

이번에 썬/문버전 체험판을 배포했는데, 그 데이터를 누군가 뜯어본 모양입니다. 

근데... 

근데... 


왜 저는 누텔라뚱떙이인가요...... (그냥 알로라이츄는 캬라멜뚱떙이)

심지어 두달 전 알로라이츄 공개되자마자 똥색뚱떙이를 아주 태워서 캬라멜뚱땡이 만들었다며...

색이 다른 포켓몬은 아주 초코뚱땡이로 하지 그랬냐고 했는데......

저걸 맞출 줄이야... 

작두 타고 올게요 


3. 

연수가 끝날 때 롤링페이퍼를 썼는데, 한명이 이름은 안 밝히고 '싫다'라고 썼더라고요. 

아마 이름 안 밝히면 모를 줄 알았나봐요. 글씨가 누군지 말해주고 있는데. 


그리고 덕질 하면서 민폐였던 건 솔직히 그 쪽이예요. 

저는 포켓몬 얘기 하고 그림 그린 거 뺴면 별로 없지만, 걔는 야구 덕질하면서 중계 동영상같은 거 강의실에서 틀어놓고 보고 그랬거든요. 이어폰 없이 소리 크게 해 놓고. 심지어 치어리더 얼굴 보고 팀 갈아타야겠다는 얘기도 하더군요. 

어느 쪽 덕질이 더 민폐라고 생각하시나요? 전 적어도 강의실에서 대놓고 애니 영상을 본 적은 없었는데요. (보통 무음으로 해놓음)


4. 

외가에서 알타리를 캐 왔다길래 뭐 평범한 알타리겠거니 했는데...


......

엄마 이거 맨드레이크 아녀? 뭔 자라다 만 맨드레이크여 

심지어 어떤건 육쪽마늘같이 생기질 않나, 초승달같이 생기질 않나... 

아무래도 알타리를 이계에서 키우는 모양입니다. 


5. 

최근 법화경전에 다녀왔습니다. 

엽서도 찍고 티켓도 받고 기념품도 사고... 


자유관람으로 가야 하나 했는데 오전 10시에 예약을 뺐더라고요. 

문제는 전시회 장소가 신도림이라는 거. 

그리고 집에서 1시간 가까이 걸린다는 거... 

덕분에 졸려서 죽을 뻔 했습니다. 


6. 

1박 2일에 찬조출연 했습니다. 

......이걸 이렇게 쓸 줄은 몰랐지 난... 얼마전 트럼프카드에도 찬조출연함 


국내산라이츄

엄마가 고지고 아빠가 성원숭인데 동생이 블레이범인 라이츄. 이집안 뭐야 

6 댓글

마키

2016-11-03 11:21:05

병무청이 정말 무서운게, 다른 부처 홈페이지들 처럼 엑티브 엑스 문제라던가 윈도 10으로는 접속 못해서 입대 못하겠어요~ 따위의 이유를 들먹거리지 못하게 아예 본인들이 스스로 자기네 홈페이지를 아주 적극적으로 개편해가면서 누구나 편하고 쉽게 입대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준다는 점이죠. 그런 세심한 배려 필요없어 Military Manpower Administration Want You!(병무청은 널 원해!) We Want You for ROK Armed Forces(우린 네가 국군에 입대하길 바래)

 

맨드레이크가 실하군요. 저기에 어노잉 오렌지 처럼 얼굴 표정 합성하면 볼만할듯...

국내산라이츄

2016-11-03 22:14:44

역시 병무청... 

연수비 밀린 모 기관에서도 좀 본받았으면 합니다. 

마드리갈

2016-11-03 17:49:18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원칙이 우리나라에서는 무시되는 경우가 많죠. 특히 금전거래에 분명함을 요구하면 이해타산이 심하네, 젊은 사람이 돈을 밝히네 어쩌는 그게 정말 잘못되었어요. 요즘 뉴스에서 밝혀지는 더러운 뒷거래에 국민들이 공분한다지만, 약속을 안 지키는 것이 일상화된 이런 기풍에서 얼마나 해결될지는...

되도록 빨리 지급받기를 기원할께요.


누텔라뚱땡이를 적중시켰군요. 대단하세요!!

저도 사실 예언 하나가 적중했지만...사실 빗나갔으면 했어요. 3년 전에 디젤기관차 부족 문제를 예견한 것이 사실로 드러났거든요. 역시 우리나라의 철도시스템은 잘못되어 있다 11회차에 나와 있어요.


타인에 대해 대놓고 싫다...뭐 자신에게 돌아가기 전에는 깨닫지 못할 거예요. 그나마 그러면 다행인 건가...

정말 맨드레이크가 자라는가 봐요. 플라잉 위치 실사판인가요...

국내산라이츄

2016-11-03 22:15:55

예전에 무도 그런 게 나오더니...

알타리 캐러 가는건지 레이드를 돌고 오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걔는 조별활동도 똑바로 안 하고 뭐... 조만간 크게 혼날겁니다. 

SiteOwner

2016-11-18 21:09:16

취업활동에 고생이 많으십니다. 문제의 연수비는 이 시점에서 모두 지급받으셨는지요?

좋은 성과가 있기를 믿고 있습니다.

그렇게 욕하는 자, 면전에서 하라 그러면 못하죠. 절대로.

그런 자는 그와 똑같은 성향의 상급자를 만나봐야겠지요. 그 이전에는 백약이 무효입니다.


알타리무가 기묘하게 생겼습니다. 확실히 맨드레이크라고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혹시 사진촬영을 한 그날 어디선가 비명 같은 게 들렸을 법한데...

신도림역, 혼잡하지요. 게다가 내부가 천장이 낮다 보니 더욱 답답하기 마련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국내산라이츄

2017-02-16 08:50:35

연수비도 다 들어왔고 지금은 취업해서 일 댕깁니다..


+뭐, 그녀석도 언젠가 몇배로 당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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