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가 미소녀로 의인화되어 등장하는 애니 우폿테가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는데, 이제는 이런 종류의 미디어가 잘 보이네요. 함대 컬렉션(통칭 칸코레), 전함소녀같이 군함이 미소녀 캐릭터로 의인화되어 나오는 게임도 있고, 소개해 주신 소녀전선같은 것도 있고...게임을 거의 하지 않는 저조차도 알고 있을 정도니 그 인기가 짐작되고 있어요. 이전에 소녀전선 캐릭터 일러스트를 봤는데, 스프링필드 수영복 일러스트에서 동질감을 많이 느껴서 기억하고 있어요.

그러고 보니 소녀전선이 중국에서 개발된 것인데 캐릭터 음성은 일본어라고 들었어요. 어떻게 된 걸까요?

글쎄요 일러스트레이터는 대부분 중국인이었지만 (수오미나 RFB같이 한국인이 그린것도 있지만) 성우는 카야노 아이, 토마츠 하루카, 노토 마미코, 코시미즈 아미 같은 쟁쟁한 베테랑 여성 성우(물론 다이몬 카미같은 신인성우도 있지만 연기력 자체는 수준급이었습니다)들이 상당수 포진해 있는것에 조금 놀랐습니다. 이를 두고 어떤 유저는 "당연히 오타쿠계의 라틴어가 일본어니까 그렇지" 라는 의견을 내놨습니다만. 다들 수긍하는 중이기도 하지요.

정작 춘전이(스프링필드의 중국어 한자 표기가 春田이라도 되어있어서 별명이 그렇게 되어버렸습니다)는 캐릭터 성으로는 굉장히 밀어주는 캐릭이지만 실제성능은 4성(★★★★)등급 값을 못하는 약캐로 분류되더군요 ㅠㅠ

이제 곧 한국섭 한정으로 K2가 소녀전선에 나온다는데 상당히 기대되는군요. 나중에 가면 한국섭 한정으로 USAS산탄총이나 K5권총 K11복합소총 K6중기관총도 나오지 않을까 하고 말이죠

소녀전선이라...저도 하고 있긴 합니다. 우선적으로 초코(FNC)랑 WA를 키워둘 생각인데....(UMP 9이랑 발터도 키워둘 생각.....)? 정작 가장 얻고 싶은 톰슨이 안나오는군요...흥국이(HK-416)은 얻어두긴 했는데.... 그러고보니 망가5(MG5)도 가지고 있긴 한데 아직 3지역도 겨우 통과할 수준이라 쓸 엄두가 안나네요....

저는 이미 404소대(흥국이, 잠탱이, 움자매)를 다 모아놔서 나중에 결제를 해서 제대를 확장하면 거기다 몰아놓고 키울 생각입니다. 톰슨은...음 저도 어제까지 안나오다가 인형제조를 실수로 30 30 30 30으로 해서 악 망했다 했는데 톰슨이 튀어나오더군요...음 근데 왜 멍멍이(G41)는 중형제조는 10번은 해먹을수 있었을 자원을 먹고도 나오질 않네요 ㅠㅠ

그렇다면 아이디다브류를 키워보시는건 어떠십....(도망)

저는 404소대는 움자매를 제외하고는 나오지 않더군요. 전 성능보다는 외형과 애정에 따라 키우는지라 좋아하는 애들이 나오지 않아서 좀 고민 중입니다. KSG나 M590이야 뭐 자원이 없어서 샷건식을 못돌려서 그러는 거지만 PK와 MG5, TAR-21, OTs-14는 나오질 않는군요. 성능 면에서는 대체할 아이들이 있지만(MG는 PKP가 있고, AR는 G41이 있으니까요) 안타까운 건 어쩔 수 없군요.

아니 이분도 멍멍이 견주셨어....OTL 멍멍이 나만 없어ㅜㅜ

404소대 움자매가 일단은 성능이 좋긴한데 좋은 녀석은 그만큼의 레어도가 있어야 되는데 뽑다보면 움자매가 5링크 할 정도의 갯수까지 뽑히더군요 지금도?UMP9은 5링 할수 있을정도로 뽑혔고 UMP 45는 한개만 더 나오면 5링크 할수 있을 거 같네요.?

저도 소녀전선을 하고 있습니다만.....원하는 애들은 안나오는군요. 언젠가 자원과 제조권을 돌려 날잡아 연속 제조를 하면 뭔가 건질 수 있을까 하여 절약하는 중입니다.

위의 마드리갈님의 댓글에 대해서 어디선가 들은 바에 따르면(당연히 이런 이야기가 흔히 그렇듯 신뢰도가 그리 높지는 않습니다만) 원래는 한국 보다 일본에서 먼저 서비스를 시도하려다 파토가 난 적이 있다 들었습니다. 현재 일본 총기가 하나도 없는데 더미 데이터로는 일본 총기(100식 기관단총)에 대한 정보가 남아있는 점(심지어 음성도)으로 미뤄보아 꽤 그럴싸하게 생각되더군요.

덤으로 해당 답댓글의 조커님의 이야기에 추가. K2 외에 K5도 추가가 확정되었고 K5의 일러스트가 선행공개되었습니다.

K5의 설정일러를 봤는데 꽤 괜찮게 뽑힌?기분이더군요. K2도 참 예쁘게 뽑힐까 많은 기대를 하는 중입니다

소녀전선에 나올 국산총이 뭐가 있을까 하고 나열해 보니 생각보다 많은 총기가 있어서 그런지 앞으로의 기대도 크고요

소녀전선이라는 게임이 있군요. 처음 알았습니다. 총기 캐릭터를 육성해서 전투에 투입하는 게임인가요? 훈련중, 군수지원중 등의 아이콘이 뜨는 것을 보니 그렇게 보이기도 합니다. 역시 상상력은 풍부하고 그 실행수단 또한 장족의 발전을 보이고 있군요. 역시 세상의 변화에 게으르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이 게임을 즐기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군요. 역시 인기가 높다는 것을 잘 알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 게임을 하지 않는 경우에는 여러분들이 언급하신 캐릭터에 대해서 잘 모를 것 같습니다.

일단 잘 쓰이는 캐릭터 별명에 대해서 설명을 추가해 주시겠습니까? 발제하신 조커님께 부탁드리겠습니다. 본문에 추가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이런...실례했습니다. 워낙 이 게임의 커뮤니티가 워낙 발달되어 그 커뮤니티에서 오고가는 별명이 하도 반 공식 수준으로 번지다보니 게임을 안하시는 분들을 배려 안하는 실례를 저질렀군요. 죄송합니다.

하지만 설명이 좀 길어질거 같아 별도의 글로 소개를 올릴까 합니다. 그걸 열람해주시길 바랍니다 :D

죄송해 하실 것까지는 아닙니다. 가능하면 여러 회원들이 진입장벽 없이 이야기를 주고 받을 수 있도록 제언한 것이니 너무 무겁게 생각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별도의 글을 기대하겠습니다.

소녀전선... 저도 플레이하고 있어요!

현금결제 유도가 낮은건 매력적이라 생각했지만 일부 전술인형(MP5라던지요. MP5하면 특수부대 아닙니까!!)이 지극히 개인적으로 생각한 이미지는 아니라 아주 조금 실망하기도 했지만요..

그래도 G41 귀여워요 G41.

저는 그 G41을 얻으려고 중형제조를 10번은 넘게 할만한 양의 자원을 퍼부었지만....돌아오는건 아이디다브류다냥!!!! 이었죠...ㅠㅠ

저는 왜이리 운이 없는걸까요 멍멍이 저만 없어요 ㅠㅠ

뭐 그 과정에서 G11 3대를 얻은걸 다행이라고 해야할까요

G11.... 저에게는 환상종입니다....

아디따브류가 나오지 않는 중형제조는 어떠신가요!!(중제조 제조권 50장짜리에서 MP5 나온 사람)

식량이랑 부품이 모자랍니다...ㅠㅠ

안그래도 파산직전이라구요 흐어엉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