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카카오톡보다 디스코드가 더 좋네요.

국내산라이츄, 2020-11-17 02:02:27

조회 수
119

카카오톡, 디스코드 둘 다 사용중인데 디스코드가 더 낫다는 생각이 종종 듭니다.?


1. 디스코드와 달리 카카오톡은 리눅스 버전이 없습니다.?

카카오톡을 리눅스에서 쓰려면 와인이라는 게 필요한데, 그것도 설치하다가 오류가 나면 설치도 안 됩니다. 반면 디스코드는 다운로드 페이지에서 deb파일 받아다가 설치하면 로그인부터 접속까지 한큐에 됩니다. 하다못해 웹 카카오톡이라도 있으면 좀 낫겠지만, 그런 게 있는 것도 아니니...?


2. 디스코드는 금방금방 실행됩니다.?

핸드폰이나 컴퓨터나, 디스코드는 실행이 제깍제깍 됩니다. 노트북을 한번도 포맷 안 하긴 했는데(거의 6년정도 포맷 안함) 그걸 감안하더라도 동시에 실행하면 디스코드가 카카오톡보다 더 빨리 열리고 대화창도 금방금방 뜹니다. 카카오톡은 진짜 PC로 실행하려면 복장터져요. PC버전은 말할 것도 없고, 모바일 디스코드도 서버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닌 이상 서버간 전환이나 채널간 전환은 금방금방 되는데 카카오톡은 갈수록 무거워지는 게 체감될 정도입니다. 가끔 채팅 입력하다가도 랙걸리거든요. 심지어 제 폰 아이폰 xs max입니다. 아직 현역이예요.?


쓰면 쓸수록 디스코드가 참 편해지더라고요. 카카오톡은 무겁기만 하고... 아직까지 메신저로서 주로 쓰는 건 카카오톡이긴 하지만 솔직히 디스코드로 갈아타고 싶을 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텔레그램도 유저는 없었지만 카카오톡보단 편했고요. 대체제가 없는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심각해지는건지 원...?

국내산라이츄

엄마가 고지고 아빠가 성원숭인데 동생이 블레이범인 라이츄. 이집안 뭐야 

2 댓글

마드리갈

2020-11-17 13:09:36

역시 다양한 플랫폼을 전제하지 않는 것이 문제네요.

그나마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윈도우즈 이외의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나 iOS 환경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다 싶었지만 PC에서는 여전히 윈도우즈 이외의 환경을 배려하지 않는 일이 속출하네요.

아무리 하드웨어 성능이 비약적으로 높아졌다 하더라도 역시 시스템 자원의 점유율이 낮은 게 좋아요. 소프트웨어의 업데이트 등은 금방이라도 하드웨어는 일단 고가의 물품이니 쉽게 대체할 수 있는 게 아니니까요.

SiteOwner

2020-11-29 20:58:56

다른 나라에 비해 우리나라가 특히 경로의존성에서 야박한 면이 있는 게 사실입니다.

흔히 말하는 윈텔(Wintel), 즉 윈도우즈 OS를 전제로 한 인텔 플랫폼 이외에는 아예 고려 자체를 하지 않는다든지 하는 게 뭐랄까, 논리가 약간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만 유독 독점구도에 별로 저항감이 없는 것인가 싶기도 합니다.


최적화에도 인색한 것은 그야말로 최악이군요.

복잡하고 부하가 많이 걸려 좋은 것이 있다는 말은 일찌감치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Board Menu

목록

Page 77 / 29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new
SiteOwner 2024-09-06 55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update
SiteOwner 2024-03-28 147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159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48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3835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970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42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54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1060
4311

같은 멜로디의 다른 노래 9. 찬송가가 된 일본군가

2
SiteOwner 2020-11-18 148
4310

개인적으로 카카오톡보다 디스코드가 더 좋네요.

2
국내산라이츄 2020-11-17 119
4309

각종 통계의 안쪽 3. 퍼센트(%)와 퍼센트포인트(%p)

2
마드리갈 2020-11-16 116
4308

상식을 뒤엎는 키큰 악어

2
SiteOwner 2020-11-15 142
4307

잊을만하면 또 번지수를 잘못 찾는 난동이...

2
SiteOwner 2020-11-14 127
4306

폴리포닉 월드의 기조를 다시 생각해 보고 있어요

2
마드리갈 2020-11-13 117
4305

<키시베 로한은 움직이지 않는다> NHK 드라마 방영 소식

3
  • file
시어하트어택 2020-11-12 126
4304

솽스이와 매맷값, 이런 게 국어생활...

3
마드리갈 2020-11-12 196
4303

쉬면서 여러 이야기

4
SiteOwner 2020-11-11 135
4302

"킴 캠벨의 리더쉽" 에 웃다

2
마드리갈 2020-11-10 141
4301

광고에 등장한 끔찍한 약어

2
SiteOwner 2020-11-09 164
4300

도널드 트럼프 시대의 끝, 조 바이든 시대의 시작

5
마드리갈 2020-11-08 164
4299

2020년내에 포럼 에디터를 교체합니다 (-12.24)

3
SiteOwner 2020-11-07 158
4298

기묘한 이유로 심야방송이 금지되었던 노래

2
마드리갈 2020-11-06 131
4297

올해의 쥐, 내년의 소

2
마드리갈 2020-11-05 129
4296

추워진 날씨 속 여러 이야기

4
SiteOwner 2020-11-04 133
4295

이스라엘이 F-22 스텔스전투기의 도입에 나선다?

3
SiteOwner 2020-11-03 145
4294

Jump rope challenge라는 걸 하고 있습니다.

3
국내산라이츄 2020-11-02 146
4293

[이상한 던전] 톨네코2 vs 디아볼로의 대모험 (2편)

5
대왕고래 2020-11-01 153
4292

2020년의 여러가지를 제보받습니다 (10.31-12.27)

14
마드리갈 2020-10-31 293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