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원래 연휴는 11일부터이지만, 어쩌다 보니 10일인 오늘부터가 연휴입니다.
5일간을 의미깊게 보낼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그러고 보니 수년 전부터인가 상반기의 설 및 하반기의 추석연휴는 부정기적인 연휴가 되어 있습니다.
거의 비슷한 패턴으로 보냈다 보니, 요즘 시국같이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독 강조되는 때에도 딱히 나쁜 점이 없습니다. 이래서 딱히 문제없는 상황이 벌어지다니, 역시 인생은 알다가도 모를 것 같습니다.
설 당일인 12일은 가볍게 음주를 즐기면서 여유있게 지내고 싶기도 합니다. 물론 다음날에 무리가 가지 않을 정도로만 가볍게 즐기고 싶습니다. 요즘은 술 자체를 거의 안 마시고 올해가 시작하고부터는 아예 전무했다 보니 다시 마시면 적응하기 힘든 게 아닌가 싶을지도 모르겠군요.
작년 늦게부터 고급자격증 취득을 위해 공부를 해오긴 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시험을 쳐 봅니다.
어떻게 될지는 잘은 모르겠지만 하는 데까지는 최선을 다해 보렵니다.
포럼의 여러분들께서도 행복한 연휴를 맞이하시길 기원합니다.
Founder and Owner of Polyphonic World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157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164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183 | |
공지 |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10 |
2023-12-30 | 356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12 |
2020-02-20 | 3858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995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5967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591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080 | |
4406 |
하루 빠른 연휴를 맞으며 여러가지.4 |
2021-02-10 | 127 | |
4405 |
재고로 남은 의류가 인테리어 자재로 변신!!4 |
2021-02-09 | 134 | |
4404 |
일본의 잠수함 사고를 통해 뜻하지 않게 논파된 음모론2 |
2021-02-08 | 133 | |
4403 |
식습관이 더러운 사람을 안 보니 다행인가...2 |
2021-02-07 | 130 | |
4402 |
고양이 꼬리가 물음표를 그릴 때2 |
2021-02-06 | 136 | |
4401 |
폴리포닉 월드를 배경으로 한 소설 코마키 린 시리즈2 |
2021-02-05 | 130 | |
4400 |
갑자기 히츠마부시가 먹고 싶어집니다만...2
|
2021-02-04 | 131 | |
4399 |
대학생 때 봤던 어떤 사람들의 자기모순2 |
2021-02-03 | 125 | |
4398 |
신길온천역이 능길역으로 바뀐다2 |
2021-02-02 | 126 | |
4397 |
감각 둔화에 대한 경계2 |
2021-02-01 | 128 | |
4396 |
1월 마지막날 새벽의 여러 이야기2 |
2021-01-31 | 129 | |
4395 |
[한시공지] 공작창의 Polyphonic World 카테고리 개편2 |
2021-01-30 | 134 | |
4394 |
Jump rope challenge 200일차입니다.3 |
2021-01-29 | 168 | |
4393 |
화석발굴체험 완구가 등장!!2
|
2021-01-29 | 144 | |
4392 |
눈보라와 함께하는 오후2 |
2021-01-28 | 144 | |
4391 |
SK와이번스의 이름, 어떻게 바뀔 것인가5 |
2021-01-27 | 166 | |
4390 |
코로나19 행동수칙 영어표현을 고쳐보면...2
|
2021-01-26 | 172 | |
4389 |
호지차 이야기로 이것저것.2 |
2021-01-25 | 157 | |
4388 |
책가방에 대한 1990년대의 무의미했던 탁상공론2 |
2021-01-24 | 165 | |
4387 |
휴일을 급체로 날려버렸네요4 |
2021-01-23 | 166 |
4 댓글
대왕고래
2021-02-11 00:54:13
그러고 보니 요즘 술을 안 마셨네요. 집에다가 예거밤 만들 용도로 예거마이스터를 하나 사 두고 있는데, 원래 술에 약해서 그런가 잘 마시질 않았어요.
집에서 느긋하게 있을 거 같은데, 설을 맞아서 한잔 하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SiteOwner
2021-02-12 11:14:10
역시 느긋한 상황에서 마음에 점을 찍는 감각으로 가볍게 술을 즐기면 좋은 법입니다.
그 수준을 초과하면 여러모로 몸과 마음이 괴롭기 마련입니다. 그러니 대왕고래님께서 술을 잘 마시지 않은 것은 좋은 선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연휴에 한 잔 정도 즐기면 그 정도가 적절하게 보입니다. 그럼 즐겁게 연휴를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시어하트어택
2021-02-11 23:29:52
코로나 때문에 사람들이 모이지를 못하니까 명절 분위기가 많이 가라앉았군요. 그래도 집에서 할 수 있는 일도 많으니 그걸 하다 보면 시간은 빨리 갈 것 같습니다.
SiteOwner
2021-02-12 11:16:29
확실히 그런 분위기가 있긴 합니다.
어제는 하루종일 집에서 시간을 보냈고 오늘도 다를 바 없을 예정입니다만, 창밖의 단지내 주차장을 보니 예전같으면 주차장이 만차 상태에 오가는 사람도 많을 건데도 이번은 그냥 보통 주말의 상황이나 다름없습니다.
이 상황도 나중에는 먼 옛날의 기억이 될 것입니다. 건강히 그리고 유익하게 연휴를 보내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