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갑의 횡포' 는 어떤 대책으로 개선되어야 할까요?

처진방망이, 2013-05-10 15:04:01

조회 수
268

최근 여러 유형의 소위 '갑의 횡포' 가 큰 이슈입니다.

저는 '갑의 횡포'는 천민자본주의의 한 유형으로서 개선이 시급한 하나의 문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갑의 횡포'는 자기가 맡은 일은 자기가 책임지지 않고 다른 사람들에게 뒤집어씌우고, 이로 인해 피해자가 속출하는

'내가 잘살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이 불행해져도 된다' 라는 황금만능주의 및 이기주의적 성질이 다분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문제점은 어떻게 개선되어야 할까요? 

처진방망이

농업은 모든 산업의 기초입니다. 农业所有产业的基础La agricultura es la base de todas las industrias.

Agriculture is the foundation of all industries. L'agriculture est le fondement de toutes les industries.

3 댓글

마드리갈

2013-05-10 18:23:26

상거래의 공정성 및 투명성의 확보가 가장 큰 관건이라고 생각해요.

즉 기업간, 그룹과 계열사 및 외부 협력사간, 프랜차이즈 본부와 개별가맹점간 거래를 특단의 사정이 없다면 투명하게 만들어야 해요. 회계감사제도의 강화 등의 방법으로 그것을 구현할 수 있어야 하고, 불투명한 거래, 위법 또는 부당성이 있는 거래에 대해서는 더 큰 비용을 지불하게 하는 억지력이 있어야 해요.

그렇게 해서 법을 지키는 것이 최선의 이익창출방향임을 인식시켜야겠죠.

쉽지는 않지만, 미국의 독점금지법과 같은 사례연구가 필요해요.

하네카와츠바사

2013-05-10 18:56:47

장기적으로 본다면 기업 문화와 사람들의 인식을 개선해야 하겠지만...

단기적으로 본다면 먼저 이런 갑의 횡포에 대한 전반적인 고찰을 바탕으로 한 제도적 방지책이 있어야겠죠. 위에서 마드리갈님이 얘기하신 투명성의 여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갑의 횡포는 기업의 단위에서도 일어나지만 갑에 속한 개인의 단위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간단한 문제는 아니겠지만요.

처진방망이

2013-05-10 21:17:14

공정성과 투명성이 실마리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Board Menu

목록

Page 266 / 29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new
SiteOwner 2024-09-06 60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update
SiteOwner 2024-03-28 147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163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48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3836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971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42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54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1060
532

노트북을 포멧했습니다. + 질문

2
라비리스 2013-05-12 112
531

이번주 야구는 역전의 야구입니다.

6
aspern 2013-05-12 181
530

NC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aspern 2013-05-12 114
529

부모님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2
HNRY 2013-05-12 141
528

[싱글벙글 봄소풍] by.처진방망이

5
처진방망이 2013-05-12 1069
527

여러분이 쓸 수 있는 문자는?

5
군단을위하여 2013-05-12 201
526

다이제스티브를 샀습니다.

6
대왕고래 2013-05-11 273
525

음... 설정 관련해서 누구라도 조언 부탁드립니다.

2
군단을위하여 2013-05-11 226
524

여우는 잘났으니까 변명하게 해줘요

3
여우씨 2013-05-11 172
523

동방프로젝트 신작 공개!,이름은 동방휘침성

1
옐로우걸 2013-05-11 934
522

아라키 히로히코의 영화 사랑 폭발!,영화의 계명

1
옐로우걸 2013-05-11 305
521

인장이 금방 안 바뀌네요...

5
블랙홀군 2013-05-11 172
520

각 지역 경전철에 대한 제 나름의 평가(?)

1
군단을위하여 2013-05-11 230
519

[NC:두산 1차전] 오늘도..

2
트릴리언 2013-05-10 186
518

엔레발은 죄악입니다 네 그렇죠

aspern 2013-05-10 171
517

내일은 기다리던 소풍을 가는 날입니다.

2
처진방망이 2013-05-10 122
516

'갑의 횡포' 는 어떤 대책으로 개선되어야 할까요?

3
처진방망이 2013-05-10 268
515

1970년대 고속도로의 개략적인 모습들입니다.

4
처진방망이 2013-05-10 316
514

폴리포닉 월드에 변경을 많이 가했어요

4
마드리갈 2013-05-10 274
513

설정집을 뒤지다 보면 단편으로 쓸만한 게 많은 것 같습니다.

2
군단을위하여 2013-05-10 189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