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창작활동 이야기.

시어하트어택, 2021-05-15 20:33:15

조회 수
150

1. 원래는 <초능력자 H>의 3부 표지를 따로 만들어 볼까 했는데, 여러 가지 사정으로 표지는 못 만들고 이렇게 컨셉아트(?) 같은 걸 그렸습니다. 여행을 주제로 했으니만큼 이래저래 좀 신경써서 그려 봤습니다.


3부그림.jpg


2. 역시 저는 어디 카페 같은 데 앉아서 써야 시간도 잘 가고, 글도 술술 잘 써지는 듯합니다. 그렇지 않은 날에는 1,000자, 많아도 1,500자 정도 쓰고 있습니다. 물론 많이 쓴다고 해서 그게 꼭 질을 보장해 주는 건 아닙니다만, 그래도 '매일매일 적어도 어느 정도는 써야겠다'는 걸 정해 놓고 써야 그나마 반이라도 써지는 것 같습니다.


3. 지금 쓰는 걸 쓰면서 차기작 구상도 같이 하려고 하는데, 아직은 하나를 하면 하나가 잘 안 됩니다. 다른 사람들은 아니라고 할지도 모르겠지만, 아마추어라도 작가가 되려면 아직은 좀 갈 길이 먼 듯합니다...

시어하트어택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3 댓글

마드리갈

2021-05-16 16:39:57

여행, 2019년 11월부터 한동안 못했다 보니 역시 여행가고 싶어지네요.

아무리 정상화가 빠르더라도 내년 하반기는 되어야 가능할테니까 캐리어를 휴대하고 있는 여행자의 모습을 보면 더욱 여행가고 싶어지네요. 역시 시간이 걸려야 해결되는 문제일지...


역시 선호하는 환경은 개인마다 다르죠.

카페를 이용할 때에는 되도록 자리를 비우지 않는 게 중요하겠죠. 도난 등의 위험에 취약할 수 있으니까요.


캐리어를 휴대중인 인물 일러스트 중 마음에 드는 것을 하나 소개해 드릴께요.

Superpig이라는 이름의 일러스트레이터가 만든 것(바로가기). 이건 캐리어를 휴대한 채 엘리베이터 안에 있는 모습을 정면에서 묘사한 거예요.

SiteOwner

2021-05-21 20:43:12

저렇게 캐리어를 휴대하고 있는 여행자의 모습, 요즘은 거의 볼 수 없지요. 언제 여행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일상이 찾아올지 아직은 갈 길이 멀긴 합니다. 여러모로 그리워집니다.

올려주신 그림에서는, 약간 멀리서 본 듯이 인물의 전신과 캐리어가 화면의 가장자리 쪽에 자리잡는 구도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양히 시도해 보시면 좋습니다.


여러 작품을 동시에 추진할 수 있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습니다.

전자의 경우는 선우 휘(鮮于輝, 1922-1986)같은 언론인 겸 작가가 있는데, 이런 경우가 예외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니 너무 걱정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시어하트어택님은 시어하트어택님으로서 성공하실 것입니다.

시어하트어택

2021-05-23 15:29:47

저도 좀 멀리 가는 여행이 가고 싶습니다만, 상황이 좀 나아질 때까지는 그래도 좀 참아야죠. 그 때가 언제쯤 올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반드시 오리라 믿습니다.


확실히, 저는 다작은 안 되더군요...

Board Menu

목록

Page 67 / 29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new
SiteOwner 2024-09-06 129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150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173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49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3847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975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62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61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1064
4528

[SL이야기] 어느 국가 대사의 비참한 최후

4
  • file
마키 2021-06-01 162
4527

5월의 끝, 그리고 여름을 앞두고 여러 생각

2
SiteOwner 2021-05-31 123
4526

몇 가지 근황 이야기.

4
  • file
시어하트어택 2021-05-30 145
4525

그간 근황

6
국내산라이츄 2021-05-29 158
4524

작중에서 풀네임이 알려지지 않은 주요 캐릭터 1

2
마드리갈 2021-05-29 156
4523

예전에 들었던 이해불가의 주장 몇 가지.

2
SiteOwner 2021-05-28 127
4522

사카이 이즈미(坂井泉水) 14주기에 맞춰 공개된 사진들

2
  • file
마드리갈 2021-05-27 136
4521

돌아오는 길에 봤던 풍경에 감춰졌던 일상

2
SiteOwner 2021-05-26 138
4520

벨라루스 대통령의 명령하에 자행된 여객기 강제착륙사건

5
  • file
마드리갈 2021-05-25 150
4519

"링링허우" 에 "존버", 이런 말을 쓰고도 언론인가

4
SiteOwner 2021-05-24 399
4518

시대가 달라져도 대학 구내는 음주의 장인가 싶습니다

2
SiteOwner 2021-05-23 121
4517

부모욕+지역비하+인종차별 3단콤보 그리고...

3
마드리갈 2021-05-22 133
4516

"못먹어 서러운 적 있나" 라는 말이 나오는 군대급식

2
SiteOwner 2021-05-21 134
4515

[속보/일본] "베르세르크" 작가 미우라 켄타로 사망

6
Lester 2021-05-20 145
4514

살다보니 이런 경우도 있네요.

4
국내산라이츄 2021-05-19 130
4513

[월간 철도모형] 고속철도의 시작점

4
  • file
마키 2021-05-18 156
4512

출근 일주일째...

4
국내산라이츄 2021-05-17 147
4511

최소한 상앙은 자기의 법을 따라 사형당했지만...

2
SiteOwner 2021-05-16 135
4510

창작활동 이야기.

3
  • file
시어하트어택 2021-05-15 150
4509

갑자기 연일 더워지는 나날 속 몇 마디

5
마드리갈 2021-05-14 157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