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며칠 전 <죠죠의 기묘한 모험> 6부 <스톤 오션>의 오프닝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제목은 <STONE OCEAN>.
간만에 보는 3D 오프닝입니다. 그러면서도 6부만의 색채가 강하게 보이고요. 실이 많이 보이는데, 이것이 죠린의 스탠드 스톤 프리인 듯합니다. 후반부로 가면 디스크도 많이 나오고, 거기에다가 1부에서 5부까지의 키 아이템도 보입니다.
본격적으로 방영을 시작하기도 전에 오프닝을 먼저 공개하는 건 이례적이군요. 거기에다가 방영 전에 넷플릭스에 12회차를 먼저 공개하는 것도 그렇고요. 그 넷플릭스로도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볼 수 없는 게 문제이긴 합니다만, 어떻게든 볼 수 있게 된다면 하루라도 빨리 보고 싶네요.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168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172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189 | |
공지 |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10 |
2023-12-30 | 360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12 |
2020-02-20 | 3863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001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5973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594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088 | |
14 |
한낮의 포럼이 조용한것을 보고 벗헤드가 가로되....7 |
2013-02-28 | 166 | |
13 |
아아... 포럼에 글이 가득해...2 |
2013-02-28 | 241 | |
12 |
피곤하네요...3 |
2013-02-28 | 287 | |
11 |
다들 안녕하세요3 |
2013-02-28 | 249 | |
10 |
안녕하세요5 |
2013-02-27 | 286 | |
9 |
안녕하세요 대강당 운영진 하네카와츠바사입니다8 |
2013-02-27 | 343 | |
8 |
기지개 한번 잘못했더니 명치에 데미지 ㅇㅅㅇ2 |
2013-02-27 | 480 | |
7 |
설정을 시각화...그것도 대체 역사물이라면 가장 짜증나는게 있죠.5
|
2013-02-27 | 207 | |
6 |
야구팀 동물이름 이야기9 |
2013-02-27 | 525 | |
5 |
안녕하세요2 |
2013-02-26 | 198 | |
4 |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어요 lllOTL8 |
2013-02-26 | 214 | |
3 |
저 또한 초대 받아서 나타난 ㅇㅅㅇ!3 |
2013-02-26 | 218 | |
2 |
회원가입 감사인사 및 여러가지10 |
2013-02-25 | 356 | |
1 |
쪽지 받고 들어와봅니다.3 |
2013-02-25 | 196 |
3 댓글
마드리갈
2021-12-01 22:57:03
운영진 권한으로 동영상 임베드를 수정해 놓았어요. 이제는 잘 나올 거예요.
이렇게 죠죠의 기묘한 모험 6부 스톤 오션의 오프닝이 나왔네요.
확실히 죠죠다운 기묘한 분위기예요. 그리고 시작부터가 암울하네요. 죄수호송차, 형무소 구내, 창살...게다가 쿠죠 죠린의 입술 색깔은, 아주 전에 유행했던 립스틱을 바르면 나타나는 병색이 완연한 듯 아주 마음에 안 드는 색조이기까지...
왜 넷플릭스 방송으로도 국내에서는 안되는 건지, 현실은 더욱 기묘하네요.
시어하트어택
2021-12-05 20:34:38
어떻게 보면 3부로 돌아간 것 같기도 한 느낌입니다. 죠린은 죠타로의 딸인데다가 3부와 6부 모두 '가족'을 구하러 가는 스토리에 깊은 관련이 있으니까요.
넷플릭스 방영은 12월 10일부터 시작한다고 합니다. 방영이 된다니 다행이지만 뭔가 다른 나라들에 비해 늦는다니 좀 그건 그렇기도 합니다.
SiteOwner
2021-12-15 20:36:41
영상에서 눅눅하고 썩은 듯한 냄새가 나는 것 같으면서도 눈을 뗄 수 없는 기묘함이 가득합니다. 역시 죠죠의 기묘한 모험 시리즈라는 것이 훌륭하게 잘 드러나고 있습니다. 음악도 귀에 착 붙는 게 매력적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여죄수 사회를 배경으로 한 창작물은 그리 많지는 않지만 기억에 남는 것으로는 시드니 셸던(Sidney Sheldon, 1917-2007)의 1985년작 소설 내일이 오면(If Tomorrow Comes)이 있습니다.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던 필라델피아의 뱅커 트레이시(Tracy)는 그녀의 어머니가 뉴올리언즈 마피아에게 사기당해 거액의 빚을 남겨버리는 대사건에 직면하게 됩니다. 트레이시는 총을 갖고 사기범 조 로마노(Joe Romano)를 찾아내서 어머니가 무고함을 인정받으려 하지만 로마노는 거부하고 난투 끝에 로마노가 부상을 입고 맙니다. 트레이시의 변호사는 그녀에게 유죄를 인정하면 형량을 적게 받을 수 있을 거라고 했지만 정작 선고된 것은 루이지애나 남부 여자형무소에서의 징역 15년. 변호사도 판사도 모두 로마노의 끄나풀인데다 근무하던 은행의 사장도 그녀와의 결혼을 약속한 남자도 트레이시를 배신한데다 형무소 내에서는 다른 여죄수들의 괴롭힘이 이어집니다. 그 소설이 같이 생각나서 언급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