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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제 눈에 든 카페, 바로 남부터미널역 근처에 있는 '레트로카페트레이더'입니다. 왜 레트로냐면 레트로한 옛날 게임들을 많이 갖추고 오락기까지 갖춰 놓아 게임도 할 수 있게 되어 있으니까...
?
서랍에는 게임 팩들이 가득 꽂혀 있고, 창가에는 오락기들이 놓여 있습니다. 정말 사장님 분이 열정이 있으시다는 것을 구석구석에서 느낄 수 있었죠.
사장님 말로는 오는 사람들이 많이 온다고 하시더군요.
?
오랜만에 보는 게임. 저도 한판 해 봤습니다. 감회가 남다릅니다. 제가 간 시간은 정오 즈음이었는데, 시간이 좀 되니까 단체 손님들이 많이 왔습니다. 모두 게임을 즐기러 온 분들이었죠.
언젠가 기회가 되면 꼭 다시 가 보고 싶습니다.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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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댓글
마드리갈
2021-12-05 15:41:46
옛날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카페...
그것도 굉장히 체계적으로 갖추어진 것 같네요. 소프트웨어도 하드웨어든 충실히 갖추어진...
저런 것을 어떻게 다 입수했나 싶네요. 역시 신기해요. 방문하시길 잘 했다고 여겨지기에 부족함이 없어요.
이렇게 재미있는 카페를 소개해 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려요.
시어하트어택
2021-12-05 23:02:15
사장님이 예상보다 연세가 많으셔 보이는데, 친절하시더군요. 아는 사람들이 많은 듯했습니다.
언제 한번 다른 분들과 가서 추억의 게임 한판 해 봤으면 좋겠네요.
마키
2021-12-06 19:27:59
최근에 국제전자상가 다녀왔는데 이런 곳이 있었군요.
사실 중고 게임기는 말이 중고지 인기 타이틀이나 기기는 단종 상품이라 값도 비싼데 사장님의 정성과 열정이 물씬 느껴지네요.
시어하트어택
2021-12-12 19:53:46
국제전자센터에서 조금 걸어가면 나오더군요. 한번 지나가면서 본 적이 있기는 한데 이런 곳인지는 그날 처음 알았습니다...
Lester
2021-12-13 04:02:22
근래에 지인들과 제주도 갔을 때 '제주도에도 넥슨박물관인가 하는 데에서 (저렇게) 콘솔 보관하고 하니까 가보는 게 좋지 않냐'하는 얘기가 돌다가 말이 박물관이지 시원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결국 넘어갔는데, 여기는 개인이 하는 곳이니만큼 애정과 관리도 풍부할 테니 가보고 싶네요. 특히나 전주에 살 때 서울 가는 길목으로 자주 삼았던 남부터미널 근처라니 익숙한 동네이기도 하고요. 어쨌거나 연말 혹은 새해 기념으로 꼭 들러볼 생각입니다.
시어하트어택
2021-12-19 21:35:36
단체 손님들이 많더군요. 몇십년 전의 봉인된(?) 기억을 다시 되살려주는 게임이 많아 저도 놀랐습니다.
SiteOwner
2021-12-19 20:48:39
서울 남부터미널역 근처에 이런 카페가 있었군요.
요즘은 그 지역으로는 용무가 아예 없다 보니 이미 최근방문도 10년이 넘었는데 이런 데가 있다니 신기합니다. 나중에 여유가 되면 찾아가 보고 싶기도 합니다.
특히 과거의 키보드일체형 MSX 컴퓨터가 반갑게 보이기도 합니다. 예전에 접했던 것은 사진에 나오는 파나소닉 제품은 아니고 대우전자 제품이었습니다만...저런 형태에 로망이 있다 보니 컴퓨터는 데스크탑을 거의 쓰지 않고 집에서 쓰는 것은 한결같이 노트북이 된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그리고 이색적인 카페의 소개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시어하트어택
2021-12-19 21:37:23
흘러간 것들이기는 하지만 저기에 가면 여전히 새롭게 느껴질 듯합니다. 저기 늘 찾아오시는 분들께는 정말 일종의 쉼터 역할도 하고 있는 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