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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더 이상 단발이 아닌 장발이라고 불러도 되지 싶어요.
머리카락이 어깨 끝까지 내려온것도 모자라 이젠 더 자랐네요.
오늘 집에서 뭐 먹으려고 부엌에 들어가는데 어머니께서 보시더니 요새 머리가 참 이쁘다고 칭찬을 해주셨어요.
머리카락이 자라더니 요새 좀 보기 좋다나..
다만 앞머리는 좀 정리해야겠단 생각이 듭니다. 이건 아무래도 너무 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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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마드리갈
2013-05-22 01:53:32
아하, 보기 좋을 정도로까지 길었군요!!
글로만 접해도 저까지 기분이 좋아지는 거 있죠?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혹시 긴 머리가 잘 어울리는 타입이신가요?
제 경우는 긴 머리가 잘 어울리기보다는, 짧은 머리가 정말 이상해서 안 어울리지만요.
그래서 길게 길러요. 가슴을 완전히 덮을만큼 길러서 사이드 포니테일.
고트벨라
2013-05-22 23:27:20
저는 단발도 장발도 다 어색하지 않고 잘 어울린다는 소리를 들어요.
지금까지 단발을 하고 다녔는데.. 이상하다는 소리는 별로 없었던 기억이 있네요 헤헤
앞으로도 계속 기르자고 방금 막 마음을 굳히고 방에 들어왔지요.
관리도 해보고.. 앞으로 열심히 길러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