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핑잭플래시.png (1.23MB)
점핑 잭 플래시. 주위를 무중력상태로 만듭니다.
죠린은 죠타로를 되살리기 위해 이것저것 해 보려고 하는데, 교도소 안의 감시는 삼엄하고 또 화이트스네이크가 무슨 수작을 벌일지도 모르니, 스피드왜건 재단과 연락해 봅니다. 새비지 가든이라는 말을 언급하며 중앙정원으로 오라는군요. 그건 그렇고 교도소라는 데는 정말 돈이면 다 되나 봅니다.
아무튼 그렇게 중앙정원으로 향하는데, 엠포리오를 만났습니다. 야구공을 던지는데 죠린의 손에 닿지 않는군요. 엠포리오가 들여보낸 곳은 어느 저택 안. 그런데 저택은 유령이랍니다. 그게 엠포리오의 스탠드인가 봅니다. 그리고 안에는 2명의 남자가 살고 있었는데, 그 중 흰 털모자를 쓴 남자의 이름은 웨더 리포트라고 합니다. 기억을 디스크로 뺏겼는지 기억이 많이 없고, 기상을 마음대로 다루는 스탠드 웨더 리포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피아노 연주를 하나 싶더니 그걸로 적이 있음을 감지해내는군요.
그렇게 따라붙은 갈색 슈트를 입은 적은 죠린에게 따라붙더니, 일순간에 주위를 무중력 상태로 만들어서 디스크를 탈취하는 데 성공합니다. 하지만 웨더 리포트도 어느새 따라와서는 죠린을 도왔죠. 그리고 한 관문을 넘는 데 성공합니다. 하지만 점핑 잭 플래시라는 스탠드를 쓰는 적은 어느새 거기까지 따라왔죠.
그건 그렇고 푸치는 인간과 동물의 차이를 천국을 추구하는 데 있다고 하는데, 참 의미심장합니다.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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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마드리갈
2022-01-12 22:30:46
감시가 삼엄하고 어떻든 간에 일단 돈이면 OK...역시 예외가 있다는 게 이럴 때는 큰 도움이 되네요.
엠포리오가 유령인 줄 알았는데 엠포리오가 유령인 건 아니고 그 저택이 유령...꽤나 난해했어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서 6부가 가장 난해하다는데 역시 그 평가가 맞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엔리코 푸치의 발언은 이성을 강조하는 동서양의 각종 철학에서 말하는 것과 일맥상통하는데, 이상할 정도로 무섭게 여겨지고 있어요.
SiteOwner
2022-01-14 22:44:59
스피드왜건 재단은 역시 대단하군요.
2부 전투조류에 나왔던 그 스피드왜건이 설립한 재단은 3부와 4부의 여러 장면에서 큰 도움이 되기도 했고 피해를 입기도 했는데 여기서도 이렇게 등장하다니...굉장하군요.
악당은 그의 목적에만 충실하면 되지만 그 악당에 맞서는 사람은 그게 아니니...
죠린의 모험이 왜 기묘한지도 알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