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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지금까지 그린 차기작에 등장시킬 캐릭터들입니다.
기존에 등장한 캐릭터들도 있지만 새로 그린 캐릭터도 있죠.
염동력은 대충 이렇게 그리면 될까요...
이건 전기 능력이고...
기상 조작
뭘로 할까 하다가 돈 받아내는 능력으로 해봤습니다. 설정상 이 캐릭터의 나이는 초6~중1 정도인데, 그 정도 나이에 주가조작을 한다는 건 뭔가 조금 안 맞는 것 같기도 해서 말이죠...
이능력 무효화라는 걸 어떻게 그려야 되나 하다가 저렇게 그려봤습니다
메이링을 그린 건데 아무리 봐도 저걸 변호사의 복장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겠죠...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4 댓글
마드리갈
2022-01-24 23:20:58
눈에 보이지 않는 능력을 시각적으로 나타낸다는 건 역시 어렵죠.
그리고 이렇게 시도를 해 보신 것은 그 자체로 좋다고 보여요.
기상조작능력의 묘사를 보니 캐릭터의 배색이 상당히 눈에 익네요.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 S에 등장한 신캐릭터인 이루루(바로가기, 일본어)의 모발색과 평상복색을 많이 닮아 있어서 그런 걸지도요?
전기능력, 기상조작능력을 표현하실 때에는 효과를 보다 선명하고 날카롭고 대담하게 나타내시는 게 더욱 좋을 것 같아요.
변호사도 일할 때만 드레스코드를 맞출 따름이겠죠. 그러니 딱히 이상하거나 하진 않아요.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봐요.시어하트어택
2022-02-06 19:56:06
감사합니다. 덕분에 조금은 더 자신있게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상조작 능력 캐릭터의 경우라면 별 이유가 있는 건 아니고, 그냥 보색 효과를 노려 본 겁니다. 사실 완벽한 보색은 아니지만요.
SiteOwner
2022-03-16 22:28:37
AI페인터의 효과가 상당히 좋군요. 여러 시도를 통해 발전하는 양상이 확연히 보입니다.
어차피 창작의 영역이니까 자기제한을 너무 크게 걸지 않아도 좋겠습니다. 시각적으로 나타나는 효과는 크고 대담하게 나타내도 더 좋습니다. 아니, 오히려 대담한 쪽이 더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일할 때 철저히 드레스코드를 지켜도 사생활에서는 자기 좋은 대로 입지요. 그게 바로 인간이 아니겠습니까.시어하트어택
2022-03-27 20:27:31
제가 일하는 곳은 드레스코드에 대한 규정이 좀 덜하다 보니 이것저것 시도하는 복장이 좀 많은 편입니다. 직장의 성격을 고려해 보면 좀 의외의 면이 큰 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