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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폴리포닉 월드 포럼의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사이트오너입니다.
오늘, 폴리포닉 월드 포럼 개설 9주년입니다.
여전히 코로나19 판데믹이 평정되지 않은 어려운 상태입니다.
게다가 물류대란, 각종 상품자원 가격의 폭등 및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면침공에 이르기까지 겹겹이 닥친 위기로 세계가 도탄에 빠져 있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는 한가운데에 포럼 개설의 역사가 벌써 9년이나 쌓였습니다.
그래도 지난 9년간이 마냥 고난의 연속이었거나 다시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어두운 시기였다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또한 그래서도 안됩니다. 여러분과 함께하는 포럼 생활이 얼마나 소중했는지 매일 느끼고, 또한 하루의 시작 직후 및 끝 직전에 늘 포럼을 확인하면서 소중했던 지난 날과 기대되는 앞날을 함께 하기에 그렇습니다.
그리고 저는 꿈꾸고 있습니다.
포럼 개설 10주년을 맞이하는 1년 뒤의 오늘에는 적어도 인류가 판데믹을 극복하고 다시 찾은 일상 속에서 더욱 감사하고 사랑하며 살 수 있는 세계가 시작해 있을 것이라고.
지금의 어둠이 전례없이 깊기에, 앞으로의 밝음도 전례없이 찬란할 것이라 믿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될 날을 여러분과 함께 누리고 싶습니다.
여러분과 함께한 9년을 기념하며,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2월 25일
사이트오너 拝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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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대왕고래
2022-03-14 22:29:13
9주년이 되었네요. 벌써 10년이 가까워져요. 시간 참 빠르네요.
코로나는 길게 가는 거 같은데 말이죠. 이상해요.
앞으로도 그냥 평온하게 쭉 갈 수 있으면 좋겠네요.
SiteOwner
2022-03-15 21:32:20
벌써 포럼이 개설 9주년을 맞고 10년째를 향해 달려간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시간이 빠르다는 것을 새삼스럽게 실감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코로나 판데믹이 우리의 삶을 지배하고 있지만 그래도 언제까지나 이 추세가 이어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어둠은 언젠가는 걷히고 우리는 그 날을 맞이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때도 포럼이 함께할 것입니다.
좋은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