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무거운 물건을 들었다 놓았다 하는 것에 제 몸이 지쳤는지 그저께부터 허리와 손목이 아파 오기 시작했습니다.
아직은 무시할 수 있지만 손목이 움직일 때마다 시큰거리는 것이 여간 거슬리지 않네요.
내일은 파스라도 사서 붙이며 견뎌야겠습니다.
허나 몸만 최악이면 모를까, 오늘은 저를 중학생 시절까지 괴롭힌 귀축같은 자가 제가 일하는 곳에 아르바이트를 하러 들어왔네요.
그 귀축놈이 아는 척을 할 때 저는 침묵으로 일관했지만 이전에 꾼 악몽이 현실이 되지 않을까 두렵습니다.
그나마 꿈과 현실이 다르다는 사실은 제가 먼저 침묵으로 일관하니 그 선에서 끝나더군요.(이전에는 폭력 이상으로 갔겠지만)
당분간 그 자와 대면할 생각을 하니 머리가 꽤 아픕니다. 젠장.
농업은 모든 산업의 기초입니다. 农业是所有产业的基础。La agricultura es la base de todas las industrias.
Agriculture is the foundation of all industries. L'agriculture est le fondement de toutes les industries.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168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172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189 | |
공지 |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10 |
2023-12-30 | 360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12 |
2020-02-20 | 3863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001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5973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594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088 | |
5896 |
꼰대와 음모론, 그 의외의 접점
|
2024-11-24 | 2 | |
5895 |
오늘부터는 여행중입니다1
|
2024-11-21 | 13 | |
5894 |
멕시코 대통령의 정기항공편 이용은 바람직하기만 할까
|
2024-11-20 | 17 | |
5893 |
10세 아동에게 과실 100%가 나온 교통사고 사례
|
2024-11-19 | 20 | |
5892 |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이렇게...1
|
2024-11-18 | 45 | |
5891 |
근황 정리 및 기타.4
|
2024-11-17 | 63 | |
5890 |
그럴듯하면서도 함의가 묘한 최근의 이슈
|
2024-11-16 | 25 | |
5889 |
이것이 마요나카 철도 사무국의 진심입니다!4
|
2024-11-15 | 61 | |
5888 |
홍차도(紅茶道)2
|
2024-11-14 | 32 | |
5887 |
예금자보호한도는 이번에 올라갈 것인가
|
2024-11-13 | 28 | |
5886 |
마약문제 해결에 대한 폴리포닉 월드의 대안
|
2024-11-12 | 38 | |
5885 |
이번 분기의 애니는 "가족" 에 방점을 두는 게 많네요
|
2024-11-11 | 39 | |
5884 |
방위산업 악마화의 딜레마 하나.
|
2024-11-10 | 42 | |
5883 |
"N" 의 안일함이 만들어낸 생각없는 용어들
|
2024-11-09 | 43 | |
5882 |
트럼프 당선 & 수능과 교육 이야기4
|
2024-11-08 | 107 | |
5881 |
있는 법 구부리기4
|
2024-11-06 | 70 | |
5880 |
고토 히토리의 탄식2
|
2024-11-05 | 47 | |
5879 |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로 가는 건 일단 맞게 보이네요3
|
2024-11-04 | 52 | |
5878 |
중국의 비자면제 조치가 도움이 될지?5
|
2024-11-03 | 82 | |
5877 |
아팠던 달이 돌아와서 그런 것인지...2
|
2024-11-02 | 52 |
3 댓글
마드리갈
2013-05-29 19:25:10
일을 시작하신지 얼마나 되었죠?
소염진통제 사용도 좋지만, 이제 검진을 받아보실 때도 되지 않았는가 싶어요. 의외로 근육에만 문제가 있는 게 아니라, 골격 및 관절에도 과부하가 걸려있는 경우도 있고 이 경우에는 방치하면 정말 안 좋으니까요.
마주치기 싫은 자를 일터에서까지 만난다는 건 정말...
정말 힘드시겠어요. 전 얼마전에 꿈에서 중학생 때 저에게 헛소문을 퍼뜨린 자를 보게 되어 마음이 편치 않았는데, 같은 공간에서까지 마주친다는 것은 정말 싫어요.
처진방망이
2013-05-30 02:45:14
일은 이번 주만 지나면 2달 째입니다.
아직 몸을 못 울직일 정도로 심각한 통증은 아니지만 뭔가가 꺼림칙하기는 마찬가지네요.
그 자도 사회에서 중학교 때와 똑같이 했다가는 빨간줄이 그인다는 것을 알고 있는지 제게 터치를 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그 놈을 한낱 벽 보듯이 해야겠지요.
고트벨라
2013-05-29 23:15:52
으으.. 그런 상황 정말 끔찍하지요.
혹여라도 무슨 일을 할지 모르니까.. 대비를 하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