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며칠 전에 가계약을 마쳤고, 이제 내일 모레면 집주인과 직접 만나 계약을 하게 됩니다. 각오는 미리 하고 있었습니다만 닥쳐 오니 두근거리고 긴장되는 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등기부등본을 떼 보니 이상한 사람은 아닌 것 같은데, 다만 특약 조항 중 하나를 놓고 좀 밀당(?)이 있을 듯합니다.
우선은 계약을 하자마자 확정일자를 받고 전입신고를 해야 하는데, 계약이 저녁 시간이라 다음날 아침에 일찍 관할 주민센터에 가서 할지, 아니면 인터넷으로 해결할지 고민입니다.?
그 다음으로는 전세대출. 제가 알아본 대출상품은 충분히 조건이 될 것 같고, 서류도 준비해 놨는데, 잘 될 수는 있을지 걱정입니다. 거기에 더해 전세보증보험은 어떻게 들어야 할지도 고민이고요.
확정일자에 잔금 치르고, 이사업체 부르고, 청소하고 이런 건 나중에 생각해 봐야 하기는 하겠지만, 이것도 고민이 많군요...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128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150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173 | |
공지 |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10 |
2023-12-30 | 349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12
|
2020-02-20 | 3847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975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5962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561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1064 | |
107 |
아마 스키 동아리에 들어갈거 같아요.4 |
2013-03-16 | 235 | |
106 |
마인크래프트하다가 이런 잭팟은 처음이에요.2 |
2013-03-16 | 314 | |
105 |
아이고 배야5 |
2013-03-16 | 171 | |
104 |
본격 작가님이 빡침.jpg+락과 재즈를 듣는 방송 안내 |
2013-03-16 | 192 | |
103 |
네이버, 멜론은 왜 곡 서비스를 제대로 하지 않는겐가 ㅠㅠ2 |
2013-03-16 | 172 | |
102 |
어머니 카메라에 희안한 일이 벌어졌습니다.2 |
2013-03-15 | 224 | |
101 |
문제의 졸업사진.jpg3 |
2013-03-15 | 184 | |
100 |
하루의 식빵 굽기3 |
2013-03-15 | 377 | |
99 |
랑콤 마스카라 사용 사진!2 |
2013-03-15 | 413 | |
98 |
재검일이 참 미묘하군요.2 |
2013-03-15 | 281 | |
97 |
정오에 기상하면 생기는 현상2 |
2013-03-15 | 139 | |
96 |
머루 이 녀석, 어머니가 되었다고 주인까지 경계하네요.3 |
2013-03-15 | 237 | |
95 |
최근 신체변화 이야기28 |
2013-03-15 | 564 | |
94 |
독서실 책상이 참 좋더군요2 |
2013-03-14 | 323 | |
93 |
일하다 생각난 뭔가 정말 바보같은 디자인 플랜....3 |
2013-03-14 | 175 | |
92 |
마인크래프트 1.5가 나왔습니다3 |
2013-03-14 | 390 | |
91 |
어떤 회상3 |
2013-03-14 | 141 | |
90 |
가끔 진짜 탈덕은 없구나..라고 생각합니다15 |
2013-03-14 | 302 | |
89 |
이번 심시티 어떤가요?4 |
2013-03-13 | 149 | |
88 |
내일부터 인간 비료살포기가 되어야 합니다.3 |
2013-03-13 | 241 |
3 댓글
마드리갈
2022-05-08 21:11:12
이제 계약을 앞두는 단계까지 진전하셨군요.
처음 하는 건 역시 아무래도 긴장되는 게 당연할 거예요. 저도 처음 외지생활을 할 때 그런 것을 느껴봤다 보니 이해되어요.
아무래도 전입신고는 직접 주민센터에 가서 하시는 게 좋겠어요. 둘 다 공신력은 동일하지만 관청에 서류로 접수된 쪽이 아무래도 접근성이 좋으니까요.
새로운 거점에서의 생활에 행복이 가득하리라 믿어요.
SiteOwner
2022-05-10 20:06:54
그동안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선호조건에 가장 근접하는 물건을 찾으셨고, 계약, 행정절차 및 금융거래, 입주준비 등의 절차를 이행하시는 것이 남아 있군요. 서두르지 않고 꼼꼼히 면밀히 체크하면서 추진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원래 처음이 어렵습니다. 좋은 경험이 되리라 믿습니다.
시어하트어택
2022-05-15 21:32:30
신경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이제 본계약까지는 끝냈고, 다음주에는 전세대출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처음 하는 계약이라 중간중간 미숙한 점도 없지않아 있었고, 서류 때문에 한번 가도 될 곳을 두번 가는 등의 해프닝이 있기는 했지만, 우려와 달리 원만히 계약이 되었습니다. 남은 건 대출과 이사 실행, 그리고 전입 신고 정도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