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113768278.1.edit.jpg (70.1KB)
작년 하반기에 노르웨이에서 세계최초의 자율주행 전동화물선이 데뷔하였죠(세계최초의 자율주행 전동화물선 야라 비르켈란(Yara Birkeland) 참조). 야라 비르켈란은 항속력이 높지 않은 내항화물선이라서 한계가 있긴 했지만, 자율주행과 완전전기구동이라는 두 업적을 세웠어요. 이제 2022년 상반기가 끝나기 전에 대형선박의 자율주행이 달성되었어요. 그것도 현대중공업의 선박으로.
아래의 자료에서 현대중공업의 자율주행선박 프리즘 커리지의 행적을 보실 수 있어요.
이미지 출처
현대重 ‘자율주행 선박’ 세계 첫 태평양 횡단, 2022년 6월 3일 동아일보 기사
5월 1일에서 6월 2일까지의 항해는 멕시코만 및 파나마 운하를 경유하여 북태평양을 횡단하는 식으로 이루어졌고 33일간의 20,000km의 항해에서 절반 가량은 자율운항으로 수행되었어요. 현대중공업, 아비커스 및 SK해운이 공동으로 추진한 이 자율주행시험의 성공은 대양에서는 최초로 이루어진 사례이자 지금까지 알려진 사항 중에서는 대형선박으로 유일하게 성공한 사례예요.
이렇게 선박의 자율주행이 먼 미래의 일이 아니라는 게 입증되고 있어요.
Co-founder and administrator of Polyphonic World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168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172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189 | |
공지 |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10 |
2023-12-30 | 360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12 |
2020-02-20 | 3863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001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5973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594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088 | |
5895 |
오늘부터는 여행중입니다1
|
2024-11-21 | 8 | |
5894 |
멕시코 대통령의 정기항공편 이용은 바람직하기만 할까
|
2024-11-20 | 15 | |
5893 |
10세 아동에게 과실 100%가 나온 교통사고 사례
|
2024-11-19 | 16 | |
5892 |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이렇게...1
|
2024-11-18 | 40 | |
5891 |
근황 정리 및 기타.4
|
2024-11-17 | 60 | |
5890 |
그럴듯하면서도 함의가 묘한 최근의 이슈
|
2024-11-16 | 24 | |
5889 |
이것이 마요나카 철도 사무국의 진심입니다!4
|
2024-11-15 | 61 | |
5888 |
홍차도(紅茶道)2
|
2024-11-14 | 32 | |
5887 |
예금자보호한도는 이번에 올라갈 것인가
|
2024-11-13 | 28 | |
5886 |
마약문제 해결에 대한 폴리포닉 월드의 대안
|
2024-11-12 | 38 | |
5885 |
이번 분기의 애니는 "가족" 에 방점을 두는 게 많네요
|
2024-11-11 | 39 | |
5884 |
방위산업 악마화의 딜레마 하나.
|
2024-11-10 | 41 | |
5883 |
"N" 의 안일함이 만들어낸 생각없는 용어들
|
2024-11-09 | 43 | |
5882 |
트럼프 당선 & 수능과 교육 이야기4
|
2024-11-08 | 106 | |
5881 |
있는 법 구부리기4
|
2024-11-06 | 70 | |
5880 |
고토 히토리의 탄식2
|
2024-11-05 | 47 | |
5879 |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로 가는 건 일단 맞게 보이네요3
|
2024-11-04 | 52 | |
5878 |
중국의 비자면제 조치가 도움이 될지?5
|
2024-11-03 | 80 | |
5877 |
아팠던 달이 돌아와서 그런 것인지...2
|
2024-11-02 | 51 | |
5876 |
"임기단축 개헌" 이라는 그 이타주의2
|
2024-11-01 | 55 |
2 댓글
마키
2022-06-16 02:21:25
JR서일본의 철도 시설 보수 로봇도 그렇고 이런걸 보면 21세기는 정말 미래라는 실감이 드네요.
겨우 10여년 전만 해도 구현하기 어렵거나 공상과학의 요소였던 것들이 구체적인 실물로 나타나고 있기도 하구요.
마드리갈
2022-06-16 12:54:05
정말 경이로운 일이죠. 게다가 이러한 변화가 그냥 먼 나라에서나 일어나는 게 아니라 우리나라의 힘으로도 일어나고 있는 것 또한 좋은 현상이죠. 국내외 상황이 여러모로 어렵지만 그래도 이렇게 기술의 발전이 괄목할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을 보니 역시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진짜임이 증명되고 있어요.
앞으로 또 무엇이 등장할지가 기대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