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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이야기

시어하트어택, 2022-06-14 22:30:55

조회 수
118

1. 이사 절차는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처음 하는 부동산 계약이라서 전세대출 같은 절차가 잘 진행될지 걱정되었는데 다행히 지금까지 무사히 진행되었습니다. 이제 사흘 뒤면 새로 이사간 곳에서 첫날 밤을 보내겠지요. 남은 절차도 잘 마무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 며칠 전 제가 구독하던 한 블로그의 구독을 취소했습니다. 처음에는 꽤 마이너한 소재로도 출판에 성공한 작가여서 조언도 얻고 어떤 식으로 창작활동이 되어 가는지 궁금했지요. 그런데 정치글이 자주 올라오더군요. 그것도 한쪽으로 편향된. 그래도 조금은 지켜보기로 했지만, 더 이상 못 봐줄 정도가 되자 곧바로 구독을 취소했습니다. 이게 잘한 일인지는 모르겠네요...


3. 이사가 끝나고 나면 컴퓨터를 하나 사야겠습니다. 문제는 예산 마련이지만요...

시어하트어택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3 댓글

마드리갈

2022-06-14 22:51:16

이사 절차가 잘 진행되고 있어서 다행이예요.

그러고 보니 저에게는 이사 경험이 대학 마지막학기가 끝나고 서울에서의 생활을 정리할 때가 최근의 것이었네요. 그 기억도 떠올려 보니 참 오래전의 것이라는 게 새삼 떠오르고 있어요.


그런 일이 있었군요. 물론 누구나 일정한 입장을 가지고 있으니 그 자체는 존중되어야겠지만, 그것이 자신만의 영역을 벗어났을 때는 별개의 이야기가 되겠죠. 그리고 그에 대해서 판단하는 것도 각자의 몫이니까요. 웹사이트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볼 때 늘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가를 생각하다 보니 말씀하신 사안이 예사롭게 보이지만은 않고 있어요.


저도 컴퓨터를 새로 사야겠어요. 이번에도 노트북이 되겠지만...

시어하트어택님이 원하시는 컴퓨터의 폼팩터는 어떤가요? 여기서 정보교환도 가능해요.

SiteOwner

2022-06-16 00:31:45

모든 게 순조롭게 진행되어서 다행입니다.

새 거처에서도 안전하고 즐겁고 쾌적한 생활을 영위하실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제 정치성향은 확실히 보수이고 포럼에서도 정치관련을 다룰 때 보수의 시각을 기본으로 합니다. 물론 포럼에는 진보나 중도성향의 회원도 있기에 그 점을 고려하기도 하고, 게다가 잘못된 것은 진영이나 정파를 떠나서 사실에 근거하여 비판을 합니다. 또한 포럼이 폴리포닉 월드 프로젝트로서 출발했기에 포럼에서 정치를 배제할 수는 없고 단지 분란을 막는 것으로 운영방침을 정해 지켜오고 있습니다. 말씀해 주신 사례는 확실히 타산지석이 될만하겠습니다.


컴퓨터가 라이프사이클이 긴 편이라고는 해도 역시 때가 되면 교체주기가 오기도 합니다.

동생과 같이 일거에 교체할까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예 같은 사양으로.

시어하트어택

2022-06-18 23:32:50

걱정해 주신 덕분에 대부분의 과정은 무사히 끝났습니다. 이제 주변 정리 정도가 남았군요. 처음 해 보니 경험치가 많이 쌓이는 걸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확실히 사회적 지위에 따라 말의 무게도 커지는 법이죠. 그 사람이 올린 포스트를 보니 단순한 정치의견 표명이 아닌, 어느 '팬덤'의 일원이더군요...


컴퓨터는 좀더 멀리 보고 사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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