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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 High - 육상, KF-21, 그리고 영국 에어쇼의 낭보

SiteOwner, 2022-07-19 23:42:59

조회 수
147

오늘 3가지 낭보가 있었습니다.
모두 날아오르는 것과 관련이 있다 보니 제목에도 Fly High를 넣었습니다.

첫번째는 미국 오리건주 유진(Eugene)에서 개최된 육상 세계선수권대회.
여기에서 우상혁(禹相赫, 1996년생) 선수가 높이뛰기에서 2.35m를 기록하여 은메달을 기록했습니다. 이것은 한국 육상선수로서는 사상최초의 은메달 수상입니다.
두번째는 KF-21 보라매 전투기의 시험비행 성공.
오늘 33분간 저속으로 진행된 KF-21의 시험비행이 성공하면서, 미들급 초음속전투기 개발을 위한 노력이 이렇게 결실을 맺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있을 시험비행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세번째는 영국 에어쇼에서 기록한 공군의 쾌거.
로열 인터내셔널 에어타투(Royal International Air Tattoo)에서 공군의 블랙이글스 곡예비행단이 최우수상 및 인기상을 수상했다고 합니다.

오늘은 Fly high였으니 앞으로는 Fly higher의 낭보도 전해지리라 믿습니다.
일단은 이렇게 쓰고 나서 빠르면 내일부터 내용을 증보하도록 하겠습니다.
SiteOwner

Founder and Owner of Polyphonic World

2 댓글

조커

2022-07-24 01:46:18

KF-21의 개발은 4.5세대 나아가서 기술 발전을 좀 더 점진적으로 행한다면 5세대까지 개발이 가능한 인프라를 가진 국가 라는 것을 천명하는 것으로 적어도 군사적으로도 기술로도 우리나라를 우습게 볼 수 없는 국가 라는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는 고무적인 일이라 봅니다.


저 세상에 계신 독립투사분들을 비롯한 나라를 지킨 호국영령들께서 이걸 보고 얼마나 기뻐하셨을지.....

SiteOwner

2022-07-24 14:18:00

말씀하신 것처럼 KF-21의 개발은 상당히 큰 시현효과를 가져다 줄 것입니다.

물론 그것뿐만이 아닙니다. 기술적으로도 큰 도약을 이루었다는 것이 이렇게 증명되었고 발전의 여지도 더욱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직은 첫 시험비행 성공의 차원이라서 어떠한 발전이 있을지를 예단하는 것은 무리이겠지만, 적어도 가능성이 크다는 것만큼은 확실하게 증명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위대한 역사가 만들어지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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