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앞에 서 있는 여캐는 여기의 오우양메이링입니다. 제복이 아닌 평상시 의상으로 한 번 그려 봤습니다. 그런데 왜 대두가 됐냐
그리고, 뒤에 있는 캐릭터는 메이링의 남동생입니다. 설정상 고등학생인데, 손에 들고 있는 건 2000년쯤 후에 나올 전자기기(?)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저 캐릭터는 이름을 아직 안 정했습니다. 그러니까 오우양XX, 歐陽XX란 소린데... 괜찮은 느낌의 중국어 이름으로 지어 보려는데, 뭐가 좋을까요?
하지만 그 이미지의 차이가 유독 큰 사람들도 존재하기 마련. 그 점에서 오우양메이링은 확실히 두드러지네요. 게다가 중국계 이름이면서 금발이라는 것도 아무래도 놀랍게 보이기 마련이죠.
그러고 보니, 빨강머리 앤에 나오는 학생들의 태블릿이 생각나고 있어요.
원작의
배경은 19세기의 캐나다. 그리고 학생들은 각자 작은 칠판을 갖고 있었죠. 오늘날에도 동일한 형태의 IT 디바이스가 있고 모두
이름은 태블릿(Tablet). 19세기의 물건은 표면에 분필로 글자를 쓰는 것밖에 할 수 없지만 21세기의 것은 거의 같은
형태이고 사용방식도 기본적으로 거의 같지만 놀라울만큼 다기능이죠. 그게 같이 생각났어요.
1 댓글
마드리갈
2020-06-23 13:09:30
역시 근무복을 입을 때와 사복을 입을 때의 이미지는 확연히 다르겠죠.
하지만 그 이미지의 차이가 유독 큰 사람들도 존재하기 마련. 그 점에서 오우양메이링은 확실히 두드러지네요. 게다가 중국계 이름이면서 금발이라는 것도 아무래도 놀랍게 보이기 마련이죠.
그러고 보니, 빨강머리 앤에 나오는 학생들의 태블릿이 생각나고 있어요.
원작의 배경은 19세기의 캐나다. 그리고 학생들은 각자 작은 칠판을 갖고 있었죠. 오늘날에도 동일한 형태의 IT 디바이스가 있고 모두 이름은 태블릿(Tablet). 19세기의 물건은 표면에 분필로 글자를 쓰는 것밖에 할 수 없지만 21세기의 것은 거의 같은 형태이고 사용방식도 기본적으로 거의 같지만 놀라울만큼 다기능이죠. 그게 같이 생각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