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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2000년 일본맥도날드 광고 영상입니다.

처진방망이, 2013-06-08 21:15:34

조회 수
510

http://www.youtube.com/watch?v=PLnFSt3BJww

 

저는 예전 광고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왜냐하면 예전 광고를 통하여 반영된 시대사를 어느 정도 읽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버블 경제 당시의 일본 맥도날드 광고에 따르면, 복권을 통해 현금을 줬다니 일본 버블 경제의 스케일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처진방망이

농업은 모든 산업의 기초입니다. 农业所有产业的基础La agricultura es la base de todas las industrias.

Agriculture is the foundation of all industries. L'agriculture est le fondement de toutes les industries.

3 댓글

마드리갈

2013-06-09 15:33:07

쿼터파운더가 일본 맥도날드에는 상당히 오래전부터 있었군요!!

요즘 일본의 저연령층 대상의 애니, 이를테면 백곰 카페나 아이카츠 같은 데서는 맥도날드가 고정스폰서로 나오는데, 역시 그렇게 긴 역사가 있었음을 알 수도 있어요.


그리고 일본의 식생활의 재미있는 점이라고 하면, 한국에서는 아직은 중장년층과 유소년, 청년층의 식생활 패턴이 상당히 다른 반면 일본은 그 세대차가 상당히 좁혀져 있다는 점이예요. 역시 명치유신의 영향이 큰 걸까요?

일본에 있을 때 그런 점을 많이 느꼈어요.

마드리갈

2013-06-09 17:53:05

카레의 경우는, 일본의 해군수병들이 각기병으로 병사하는 일이 잦아지면서 영양균형을 위해 영국 해군의 인도 향신료를 많이 넣은 비프스튜 및 빵 식사를 참조하여 일본풍으로 새로이 만든 거예요.

이걸 고안한 사람은 해군 군의관 타카기 카네히로(高木兼?, 1849-1920)였어요. 이로 인해 각기병이 박멸되었어요. 타카기 카네히로는 이것에 기인하여 일본 역학(疫?)의 아버지라고도 불리고 있어요.


육류부족이 원인인지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전통적인 고기 요리가 별로 발달하지 않은 일본이 서양의 조리법을 대거 수용하여 정부차원에서 육류소비를 권장한 건 맞아요.

처진방망이

2013-06-09 15:51:41

일본이 메이지 유신을 맞고 육류 소비가 늘자 당시 적은 양의 고기를 많은 사람들이 먹을 수 있도록 크로켓이나 카레 등으로 만들었다고 이전에 책에서 읽었는데 사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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