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시험 전날에 수면패턴이 망가져버려서...

대왕고래, 2022-08-21 10:37:38

조회 수
124

토익시험이 오늘 있었죠.

그래서 1시쯤에 잠에 들었어요.

깼는데, 3시네요. 그 이후로 아예 잠에 들지 못했어요.

눈을 계속 감아도 잠이 안 와서, 폰으로 인터넷이라도 보고 있으면 되나? 했었죠.

오히려 잠이 더 안 오더라고요. 결국 새벽에서야 눈을 감고 겨우 잠을 청했어요.


시험이 9시 20분인데, 눈을 떠 보니까 10시 20분이네요. 9시 50분까지 입실이네요, 찾아보니... 제 기억에도 그랬고.

시험전날에 잠을 설치다가 늦잠까지 자버렸고, 시험 신청하는데 든 돈은 그냥 그대로 날아갔네요.

일단 시험을 재신청해놓기는 할 건데... 또 이렇게 수면패턴이 망가지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러고 보니 요즘 수면패턴이 좀 망가져있긴 했어요.

소화불량으로 밤중에 잠을 못 자고 새벽이나 아침에 자는 일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수면패턴이 망가져버린 거 같은데... 큰일이에요.

지금부터라도 어떻게든 일찍 자도록 해야 할 거 같아요...

대왕고래

저는 대왕고래입니다. 대왕고래는 거대한 몸으로 5대양을 자유롭게 헤엄칩니다.

대왕고래는 그 어떤 생물과 견주어도 거대하다고 합니다.

3 댓글

마드리갈

2022-08-21 18:13:55

그런 일이 있었군요.

상심이 크겠지만 그래도 너무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자주 있는 어학시험인데다 이게 연중 1번밖에 개최되지 않는 중요한 시험이 아니라는 게 천만다행이니까요. 그리고 수면패턴은 이제부터 바로잡으면 되는 것이기도 하구요.


보통 시험 전날에는 어지간한 경우 21시(=오후 9시) 정도부터 수면을 취하는 게 좋아요.

대왕고래

2022-08-21 18:15:07

다음주에 바로 시험이 있길래 신청해뒀죠. 5만원이 더 날아간 거 같아 좀 그렇지만...

오늘부터라도 수면패턴을 바로 잡으려고요. 진짜 시험 전날에는 더 일찍 자야할 거 같네요. 고맙습니다.

SiteOwner

2022-08-24 20:36:01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이번에 벌어진 일은 어쩔 수 없고, 다음부터 철저히 조심하는 게 중요합니다.

위에서 동생이 언급한 것처럼 시험 전날에는 일찍 잠들어야 합니다. 보통 빨리 자기 위해서는 전날에 시험장소를 미리 답사해 놓는다든지 해서 활동량을 늘리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그게 소화불량 해소에도 확실히 도움이 됩니다.


너무 크게 상심하시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더 잘 준비해서 더 좋은 점수가 나오면 이번의 불상사는 보상받게 되는 것입니다.

Board Menu

목록

Page 1 / 29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new
SiteOwner 2024-09-06 45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update
SiteOwner 2024-03-28 147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159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48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3835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970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42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54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1060
5828

무선호출기가 화제가 된 레바논의 동시다발 폭발사건

2
  • new
SiteOwner 2024-09-18 16
5827

평온히 추석이 끝나가는 중에 2033년 문제

1
  • new
SiteOwner 2024-09-17 19
5826

의외로 친숙한 페르시아어 어휘와 러시아

1
  • new
SiteOwner 2024-09-16 21
5825

"시골" 이나 "경향(京郷)" 에서 느껴지는 거부감

2
  • new
마드리갈 2024-09-15 27
5824

멕시코의 판사직선제가 초래할 것들

2
  • new
마드리갈 2024-09-14 29
5823

당장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마당에 여름 날씨라니...

4
  • new
마드리갈 2024-09-13 43
5822

생각보니 어제가 9.11 23주기였습니다.

8
  • new
Lester 2024-09-12 121
5821

다른 언어로 접하는 사안에서 느껴지는 기묘한 감각

  • new
SiteOwner 2024-09-11 34
5820

9월에 섭씨 35도(=화씨 95도)의 더위

  • new
SiteOwner 2024-09-10 36
5819

제대로 시작도 못하고 망한 게임들 소식

3
  • file
  • new
대왕고래 2024-09-09 92
5818

관심사의 도약, 이번에는 양 사육에 대해서 간단히

2
  • new
마드리갈 2024-09-08 43
5817

이런저런 이야기

4
  • new
국내산라이츄 2024-09-07 68
5816

최근에 봤던 기묘한 고양이 이야기

4
  • new
마드리갈 2024-09-07 65
5815

츠미프라, 츠미프라

4
  • file
  • new
마키 2024-09-05 80
5814

늦더워 속에서 생각난 지난 겨울의 축복의 말

2
  • new
마드리갈 2024-09-05 45
5813

여행해 오면서 후회한 것 2가지

4
  • new
SiteOwner 2024-09-04 72
5812

양궁 말고 10연패를 달성한 종목이 있다?

2
  • new
시어하트어택 2024-09-03 64
5811

대기업은 은행이나 언론사를 가지면 안되는 것일까?

2
  • new
마드리갈 2024-09-02 49
5810

창작 관련해서 몇 가지 이야기.

5
  • file
  • new
시어하트어택 2024-09-01 81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