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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여름 여행 사진 Part 2

시어하트어택, 2022-08-31 20:13:58

조회 수
173

저번 포스트에 이어 사흘째와 나흘째의 사진을 업로드하겠습니다.


아침 일찍 김해로 갔습니다. 목표는 봉리단길과 봉황동 고분군, 수로왕릉이었습니다.


KakaoTalk_20220831_195305894.jpg


봉황역에서 내려서 한장 찍었습니다.


KakaoTalk_20220831_195305894_01.jpg

봉황동 유적에 있는 선사시대 주택들


KakaoTalk_20220831_195305894_02.jpg봉리단길에 있는 어느 가게들의 사진.?


KakaoTalk_20220831_195305894_0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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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로왕릉은 들어가 보니 생각보다 더 컸습니다.


KakaoTalk_20220831_195305894_05.jpg


그리고 동래로 가서 들른 어느 카페. 커피와 탄산수를 함께 주는데, 탄산수를 마시고 마시니 커피맛이 더 좋습니다.


KakaoTalk_20220831_195305894_06.jpg


복천동 고분군에 가봤는데, 회양목으로 주변을 둘러서 무덤의 위치를 표시합니다.


KakaoTalk_20220831_195305894_07.jpg


동래향교를 둘러보고 이날의 일정은 끝났습니다.

?KakaoTalk_20220831_195305894_08.jpg


저녁시간에는 어느 카페에 갔는데, 컨셉이 저렇게 확실하더군요.


그리고 마지막날에는 체크아웃한 다음 바로 부산역으로 갔습니다.

KakaoTalk_20220831_195305894_09.jpg?KakaoTalk_20220831_195305894_10.jpg?

이바구길, 백제병원을 리모델링한 어느 카페에 들른 다음


KakaoTalk_20220831_195305894_11.jpg


부산역에서 한 컷.


마지막 일정인 밀양으로 갔습니다.


KakaoTalk_20220831_195305894_12.jpgKakaoTalk_20220831_195305894_13.jpg?

영남루도 찍었습니다. 시간 관계상 올라가 보지는 못했습니다.


이렇게 3박4일간의 여행 포스팅을 마치니, 뭔가 후련하기도 하지만 아쉽기도 합니다. 저 혼자 가본 것으로는 꽤 오래 갔다 온 것인데. 그만큼 여운도 많이 남을 것 같군요.

시어하트어택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4 댓글

마드리갈

2022-09-01 20:51:45

김해와 밀양은 확실히 신기하네요.

밀양은 부산 갈 때 경부선 철도가 중간에 거쳐가니까 열차의 차창 너머로 연선풍경을 보는 게 전부이지만 김해는 일부러 찾아간 적이 없다 보니 아직은 미지의 영역이죠. 선사시대 유적을 복원해 놓은 곳도 있네요. 그러고 보니 얼마 전에 고인돌을 훼손한 사건이 있어서 김해시에서 사과성명도 냈고...


커피와 탄산수는 의외로 꽤 괜찮은가 보네요. 전 커피도 기피하는데다 탄산도 그다지 좋아하지 않다 보니 생각조차 못했는데 이런 방법도 있었군요. 역시 라이프스타일은 다양해요. 그리고 그래서 좋은 것이고.

저 카페의 간판을 보고 살짝 놀랐네요. 왜 공항 탑승구가 저기에...정말 재미있는 발상이예요.


이번에도 잘 감상할 수 있었어요. 이렇게 여행사진을 공개해 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려요.

시어하트어택

2022-09-04 23:08:20

제 경우는 밀양과 김해에 한 번씩 가 본 적은 있었습니다만 말 그대로 지나가 본 정도였습니다. 이번 기회에 한번씩 가 봤는데 그래서 더 기억에 남았죠.


커피와 탄산수 조합은 저도 처음 봤는데 정말로 커피의 맛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었더군요. 저곳 말고도 다양한 카페를 가 보려 했는데, 사정상 몇 곳만 골라 갔습니다.

SiteOwner

2022-09-18 20:24:06

두번째의 경우는 힐링이라는 게 바로 이런 거구나 하는 게 여겨집니다.

유유자적함 그 자체, 우리가 한동안 잊고 살았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 글에 소개된 돼지국밥의 경우는 역시 좋군요. 저렇게 뽀얀 국물의 상태가 반갑습니다.


그러고 보니 "리단길" 이라는 말이 유행하는군요. 경리단길이 워낙 크게 히트쳐서 그런가 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시어하트어택

2022-09-27 23:46:25

평소에는 갈 일이 없고, 또 안 가본 곳 위주로 가보자고 생각해서 저렇게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도 좋은 선택이 되었고요.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그리고 제 주머니가 허락한다면 3박 4일까지는 아니더라도 좀 길게 잡고 다녀올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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