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스톤 오션] 22화 - 천국의 때! 신월의 때! 뉴 신부!

시어하트어택, 2022-09-26 23:26:59

조회 수
116

과거, DIO는 푸치를 시험하기 위해 자신을 배신할 거냐고 한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푸치는 전혀 그러지는 않을 거라고 했고, DIO는 사죄의 의미로 푸치에게 뼈 한 조각을 주었습니다. 그게 푸치가 DIO의 뼈를 갖고 있는 연유인데, 이제 거기서 뭐가 태어난 건가 슬슬 궁금해지나 봅니다. F.F를 잡으려고 하지만, 때맞춰 웨더 리포트가 내려 준 비 때문에 F.F를 놓치고 맙니다.


한편 녹색 아기를 놓고 죠린과 안나수이가 처치할 건지 일단 기다릴 건지를 놓고 이야기하는데, 때마침 F.F와 웨더 리포트가 옵니다. 죠린은 반가워하지만 안나수이는 웨더를 언짢아하고, F.F는 안나수이를 진정시키는데...


한순간 죠린, 안나수이, F.F 모두가 당했습니다. 그나마 죠린은 치명상까지는 피했지만 안나수이와 F.F가 치명상을 입었군요. 웨더 리포트로 위장한 화이트스네이크가 기회를 숨어 있다가 셋을 노린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푸치가 죠린의 앞에 모습을 드러내죠. 스톤 프리와 화이트스네이크는 서로 맞붙지만, 본래 전투용이 아니었던 화이트스네이크가 밀립니다. 푸치는 죠타로의 디스크를 안나수이에게 던지는 강수를 두었고, 푸치의 예상대로 죠린이 디스크를 건지러 가자, 미리 외워 둔 이상한 말을 되뇌이더니, 녹색 아기에게 뼈를 보여 줍니다. 그리고 푸치는 DIO의 천국으로 떠날 준비를 했다며 아기와 함께 풀숲 어딘가로 사라집니다.


안나수이는 빈사 상태에 놓이고, 안나수이는 F.F를 살리려고 했으나, 그 반대가 되었습니다. F.F는 플랑크톤이 모여 만들어졌으나, 지성을 가지고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시어하트어택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2 댓글

마드리갈

2022-09-27 22:32:36

엔리코 푸치가 디오의 뼈를 갖게 된 이유는 확실히 해명되었는데, 그러면 당시 디오는 이미 인간을 포기한지 오래 되었다 보니 자기 몸에서 뼈를 떼내도 상관없었다는 게 되네요. 참 대단한 능력인데다 기묘한 상황이네요. 대체 몸의 어느 부분에 있는 뼈를 떼낸 것인지가 궁금해지겠네요. 사실 목 아래는 죠나단 죠스타의 몸이니까 정확히는 죠나단 죠스타의 뼈이겠지만...


이렇게 F.F가 생을 다했네요. 그리고, 플랑크톤이 모여서 만들어졌지만 지성을 가지고 세상을 떠나게 되었다는 그 표현이 매우 가슴아프게 느껴지고 있어요.

SiteOwner

2022-10-05 20:32:35

죽은 공명이 산 중달을 도망치게 했다더니 DIO가 딱 그것이군요.

이미 3부에서는 쿠죠 죠타로가 완전히 죽이고 그 유해를 일광에 노출시켜 완전히 소멸시켜 버렸는데, 이미 그 일이 있기 전에 저렇게 엔리코 푸치를 만나서 대담하였고 그리고 DIO의 뼈 일부분은 그렇게 엔리코 푸치의 손에...이렇게 시대를 걸쳐 악연이 지속되는 게 진정한 공포인 듯합니다.


F.F는 그렇게 최후를 맞았군요. 장렬한 최후입니다. 그리고 플랑크톤에서 지성을 가진 존재로 짧은 기간 살다 간...

Board Menu

목록

Page 295 / 29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170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174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200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62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마드리갈 2020-02-20 3865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003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75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98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092
17

가입했습니다

10
옐로우걸 2013-02-28 219
16

포럼의 규정을 나름대로 요약해보기

5
대왕고래 2013-02-28 416
15

일 베티사드(Ill Bethisad) 속의 한국

21
마드리갈 2013-02-28 991
14

한낮의 포럼이 조용한것을 보고 벗헤드가 가로되....

7
벗헤드 2013-02-28 166
13

아아... 포럼에 글이 가득해...

2
대왕고래 2013-02-28 241
12

피곤하네요...

3
프리아롤레타냐 2013-02-28 287
11

다들 안녕하세요

3
mudblood 2013-02-28 249
10

안녕하세요

5
에일릴 2013-02-27 286
9

안녕하세요 대강당 운영진 하네카와츠바사입니다

8
하네카와츠바사 2013-02-27 343
8

기지개 한번 잘못했더니 명치에 데미지 ㅇㅅㅇ

2
대왕고래 2013-02-27 480
7

설정을 시각화...그것도 대체 역사물이라면 가장 짜증나는게 있죠.

5
  • file
벗헤드 2013-02-27 207
6

야구팀 동물이름 이야기

9
마드리갈 2013-02-27 525
5

안녕하세요

2
KIPPIE 2013-02-26 198
4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어요 lllOTL

8
대왕고래 2013-02-26 214
3

저 또한 초대 받아서 나타난 ㅇㅅㅇ!

3
샤이논츠 2013-02-26 218
2

회원가입 감사인사 및 여러가지

10
마드리갈 2013-02-25 356
1

쪽지 받고 들어와봅니다.

3
트릴리언 2013-02-25 196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