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차량에 재생부품 사용은 과연 옳을까요?

처진방망이, 2013-06-13 02:32:47

조회 수
319

http://imnews.imbc.com/20dbnews/history/1988/1808101_6052.html

 

1988년 4월에 일어난 천호대교 버스 추락 사고입니다.

이 사고로 50여명의 사상자가 났는데, 이 사고의 원인은 전륜에 끼워진 재생 타이어로 밝혀졌습니다.

즉, 버스의 전륜에 장착된 재생 타이어가 터지면서 버스는 통제력을 잃고 참사라는 비극까지 도달하고 말았습니다.

 

http://imnews.imbc.com/20dbnews/camera/1808148_6392.html

 

이 사건을 거울로 하여 비추었을 떄, 일반 승용차에도 재생 부품을 사용한다는 것은 과연 이득을 보는 일일까요, 손해를 보는 일일까요?

 

이런 이야기를 꺼낸 이유는, 어머니께서 이번에 SUV 의 고장난 '케플러' 라는 부품을 신품이 아닌 재생품으로 바꾸시겠다고 하셔서입니다.

제가 필히 신품을 사용하게끔 설득해도 어머니께서는 새 부품의 비싼 가격과 10만 km가 넘는 이용 거리를 말씀하시며 말을 아끼시네요.

처진방망이

농업은 모든 산업의 기초입니다. 农业所有产业的基础La agricultura es la base de todas las industrias.

Agriculture is the foundation of all industries. L'agriculture est le fondement de toutes les industries.

2 댓글

마드리갈

2013-06-13 02:41:07

절대 안돼요. 그리고 무조건, 어떤 경우든.

재생품을 사서 아낀 돈이 생명의 가격인 건 절대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신품을 사용해야 해요. 이건 어떤 경우든 선택의 문제가 아니예요.


조금 잔인한 이야기를 하자면...이건 영어로 해야겠어요.

Rebuilt parts may provide some safety. But not the slightest for you. That's it.

HNRY

2013-06-13 07:43:57

저도 절대 안된다 생각합니다. 몇 푼의 돈을 더 아끼려다 참사를 맞는  건 자동차 사고뿐만이 아니라 어느 분야에서도 나타나는 공통사항이에요.

Board Menu

목록

Page 1 / 29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168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172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189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60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마드리갈 2020-02-20 3863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001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73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94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088
5896

꼰대와 음모론, 그 의외의 접점

  • new
시어하트어택 2024-11-24 2
5895

오늘부터는 여행중입니다

1
  • new
SiteOwner 2024-11-21 13
5894

멕시코 대통령의 정기항공편 이용은 바람직하기만 할까

  • new
마드리갈 2024-11-20 17
5893

10세 아동에게 과실 100%가 나온 교통사고 사례

  • new
마드리갈 2024-11-19 20
5892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이렇게...

1
  • new
마드리갈 2024-11-18 45
5891

근황 정리 및 기타.

4
  • new
Lester 2024-11-17 63
5890

그럴듯하면서도 함의가 묘한 최근의 이슈

  • new
SiteOwner 2024-11-16 25
5889

이것이 마요나카 철도 사무국의 진심입니다!

4
  • file
  • new
마키 2024-11-15 61
5888

홍차도(紅茶道)

2
  • new
마드리갈 2024-11-14 32
5887

예금자보호한도는 이번에 올라갈 것인가

  • new
마드리갈 2024-11-13 28
5886

마약문제 해결에 대한 폴리포닉 월드의 대안

  • new
마드리갈 2024-11-12 38
5885

이번 분기의 애니는 "가족" 에 방점을 두는 게 많네요

  • new
마드리갈 2024-11-11 39
5884

방위산업 악마화의 딜레마 하나.

  • new
SiteOwner 2024-11-10 42
5883

"N" 의 안일함이 만들어낸 생각없는 용어들

  • new
SiteOwner 2024-11-09 43
5882

트럼프 당선 & 수능과 교육 이야기

4
  • new
Lester 2024-11-08 107
5881

있는 법 구부리기

4
  • new
SiteOwner 2024-11-06 70
5880

고토 히토리의 탄식

2
  • file
  • new
마드리갈 2024-11-05 47
5879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로 가는 건 일단 맞게 보이네요

3
  • new
마드리갈 2024-11-04 52
5878

중국의 비자면제 조치가 도움이 될지?

5
  • new
마드리갈 2024-11-03 82
5877

아팠던 달이 돌아와서 그런 것인지...

2
  • new
마드리갈 2024-11-02 52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