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창작물 또는 전재허가를 받은 기존의 작품을 게재할 수 있습니다.
오랜만에 등장인물 소개 글을 써 보는군요. 사실 그간 본문 작성과 단편에 집중하느라 설정 작업은 좀 소홀했던 면이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간단한 설정을 적어서 올려 봅니다.
앤서니 "토니" 포서질
미린고등학교 1학년, 만화부원. 끊임없이 누군가에게 인정받고 싶은 건지, 내외로 크고 작은 문제를 일으킨다. 대체로 자신의 영역은 침해받기를 철저히 싫어하면서, 남에 대해서는 그 반대다. 지온에게도 왜 자신을 알아 주지 않느냐며 만화카페에 가는 것을 막은 적이 있다.
사용하는 초능력은 투명한 차단막을 생성하는 능력. 이것을 결계처럼 사용할 때가 많다.
류젠리츠인 유
미린초등학교 5학년 H반. 어떤 이유로 초능력이 발현하게 되었고 전기 능력을 사용하게 되었다. 왼손잡이라서 능력은 왼손으로만 발동이 가능하다.
단짝친구인 민과 마찬가지로 만화, 게임 등을 좋아한다. 장난 치기를 좋아하고 자신의 능력을 숨길 때 민을 골탕먹인 적이 있다. 나이 차가 많이 나는 형과 누나들이 많다는 것도 공통점이다. 집안이 RZ그룹 오너 집안인 것 때문인지 친구들 사이에서는 물주 역할도 어느 정도 하고 있다.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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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마드리갈
2022-10-25 14:16:06
토니는 역시 인상부터 좋지 않은데다 행동양식 또한 자기본위네요. 흔히 말하는 내로남불 기질이 강한.
사실 인상의 좋고 나쁨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어요. 그 사람의 언행이 품격있다면 얼마든지 재평가될 수 있을텐데 토니는 그런 노선이 아니니 재평가될 여지를 스스로 봉쇄하네요. 투명차단막 생성능력도 바로 그런 심리인 건가 싶네요.
류젠리츠인 유는 허리가 좀 길게 그려진 게 아니라면 보이시한 여자아이라고 여겨질 법도 하겠어요. 허리가 다소 길게 묘사되어 남자아이라는 게 뚜렷이 드러나는 것도 잘 묘사되었어요.
시어하트어택
2022-11-06 23:14:18
토니의 경우 제가 주위에서 흔히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잊을 법하면 마주치던 동급생들에게서 분위기와 성격을 따왔죠. 좀 지독하다고 생각될 때도 있었고, 지금까지도 좋지 않은 기억으로 남아 있는 사람들이 있죠. 그런데 알고 보면 그들이 그렇게 했던 이유가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더 분노했었죠.?
SiteOwner
2022-11-21 23:57:52
토니의 인상은 과히 좋지 않은 편인데 그 좋지 않은 인상을 개선할 의사 자체가 없을 것 같습니다. 저래서는 우호적이었던 사람들도 멀어지기에 딱 좋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지온에게 했던 행동은 좋게 봐 줄 여지도 없다 보니...자신은 기억하지 못하겠지만 안젤로에게도 그렇게 원한을 살 짓을 한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류젠리츠인 유와 같은 전기능력자는 오래전의 학생과학이나 소년중앙 등의 잡지에서 비슷한 사례를 접한 적이 있었습니다. 결국 체내의 산과 알칼리의 불균형이라고 진단받기는 했지만 전구를 깨고 전기제품을 고장내는 것은 확실히 초능력 레벨이겠지요. 제어를 잘 할 수 있다면 다행이겠지만...
확실히 묘사가 이전보다 많이 향상되었습니다. 장족의 발전이라 할만합니다.시어하트어택
2022-11-27 21:33:20
토니는 일부러 인상을 좋지 않게 그렸습니다. 그렇다고 거대한 악역 정도는 아닌, 그냥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빌런'과 만화에 자주 나오는 소악당 그 중간의 어딘가에 속한 성향이죠.
전기 능력은 창작물에서 흔히 볼 수 있기야 하지만, 아마 능력을 발동하는 손까지 한정된 건 드물 겁니다... 그래도 다행(?)인건 능력을 켜고 끄는 게 가능하다는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