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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프로세서 시험 친 소감 발표

대왕고래, 2013-06-17 14:41:34

조회 수
290

결론부터  :  교수님은 스탠드 능력자입니다!! 아래는 제 분석.

※ 스탠드 :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 등장하는 (3부부터 등장하는, 3~6부에선 6개의 능력치를 갖고있는(7부부터는 능력치 표기가 잘 없는)) 초능력...이라고만 알아둡시다. 이렇게만 알아도 이 글 이해에는 충분하니까요 ㅇㅅㅇ

※ 위키같은 곳에 올린다! 는 느낌으로 적다보니 반말체가 된 점 양해바랍니다.


교수님의 스탠드 : "Exam goes to babylon" (The pillows의 stalker goes to babylon에서 따 옴)


능력 : 학생(최소한 고래)의 공부해온 것을 피해서 출제한다. 학생은 자동적으로 머리가 빠개지는 느낌을 받는다.


능력치 : 

파괴력 A (적어도 정신적인(?) 타격력은 이 정도)

스피드 D (쉬울줄 알았는데 아니었다는 걸 알아챘을 땐 이미 30분이 지난 뒤였을 정도.)

사정거리 C (교실 하나... 최소한 이 글을 쓰고 있는  '고래' 한마리가 있는위치 정도.)

지속력 A (아직까지도 쇼크먹어서 이런 설정아닌 설정을 짜는 중)

정밀동작성 A (적어도 고래가 제대로 공부한 부분은 다 피해갔으니 피하는 정밀동작성만은 A)

성장성 A (저번 중간고사때보다도 은근 더 쇼크.)


...교수님의 스탠드는 이게 분명해요.

이런 능력이 없지 않고서야 제가 공부한 부분을 다 피해갔을리가 없잖아요?

아이고 ㅜㅅㅜ


흠흠, 다음 시험이나 잘해야겠습니다 ㅇㅅㅇ

대왕고래

저는 대왕고래입니다. 대왕고래는 거대한 몸으로 5대양을 자유롭게 헤엄칩니다.

대왕고래는 그 어떤 생물과 견주어도 거대하다고 합니다.

4 댓글

마드리갈

2013-06-17 15:15:11

고생 많이 하셨어요.

정말 그런 느낌이 들어요. 교수의 문제출제는 꼭 공부가 덜되거나 안된 부분만 공략하는 느낌을...

그래서 점수가 야구선수의 타율 수준이 되어도 꽤 선전했네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니까요.


그런데 시험이 상당히 늦게 끝나네요?

저희 학교의 경우 6월 2주차에 시험이 끝나는 것도 상당히 늦은 편이고, 6월 1주차가 끝나면서 시험도 같이 종료했거든요.

대왕고래

2013-06-17 16:01:29

다행인건, 상대평가에, 제가 어려우면 '보통' 다른 사람도 어려울 것이라는 거죠. 아마도 ㅇㅅㅇ;;;;;

늦게 끝나는건... 글쎄요, 제 동생 학교는 19일에 끝나는 걸 봐선(저희 학교도 실은 19일인데 제가 수요일에 시험이 없는 것이죠) 아마 다른 학교도 이러지 않을까 싶었는데...

하네카와츠바사

2013-06-17 15:21:56

교수님의 스탠드명은 Highway to Hell입니다. 틀림 없어요.

대왕고래

2013-06-17 15:59:03

선더 맥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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