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6월말에 구매한 노트북을 처음으로 크게 손봤어요.
아직 하드웨어 자체를 손댄 것은 아니고 각종 데이터의 백업, 운영체제의 재설치, 레지스트리 편집 및 최적화 조치를 가한 셋업 작업이었는데 이전의 노트북에서 숙달되어서 5시간 걸린 작업이 이번의 기업용 노트북에서는 3시간 반에 끝났어요. 그리고 셋업이 끝나고 나서 기존의 사용중인 주변기기와의 호환성 검증도 마쳤고 모두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고 안도했어요.
이래서 비싸도 기업용 노트북을 구매하는 건가 보네요.
단지 요즘은 기업용 노트북이라고 하더라도 광학식드라이브 베이도 2.5인치 스토리지 베이도 없는 경우가 많아서 그것까지 갖추어진 것을 사려면 필요한 예산규모가 본체만으로도 500만원을 넘어가는 문제가 있어서 그게 그렇지만 말이죠.
다른 급히 할 일이 있어서 램 교체는 아직 실시하지 못했지만 급한 것은 숨을 돌렸으니 이달 중에는 할 수 있도록 해야겠어요.
Co-founder and administrator of Polyphonic World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47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147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159 | |
공지 |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10 |
2023-12-30 | 348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12
|
2020-02-20 | 3835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970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5942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554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1060 | |
5829 |
북한을 국가로 인정하라는 담론이 이렇게 표면화되었습니다
|
2024-09-19 | 4 | |
5828 |
무선호출기가 화제가 된 레바논의 동시다발 폭발사건2
|
2024-09-18 | 16 | |
5827 |
평온히 추석이 끝나가는 중에 2033년 문제1
|
2024-09-17 | 19 | |
5826 |
의외로 친숙한 페르시아어 어휘와 러시아1
|
2024-09-16 | 21 | |
5825 |
"시골" 이나 "경향(京郷)" 에서 느껴지는 거부감2
|
2024-09-15 | 27 | |
5824 |
멕시코의 판사직선제가 초래할 것들2
|
2024-09-14 | 30 | |
5823 |
당장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마당에 여름 날씨라니...4
|
2024-09-13 | 43 | |
5822 |
생각보니 어제가 9.11 23주기였습니다.8
|
2024-09-12 | 125 | |
5821 |
다른 언어로 접하는 사안에서 느껴지는 기묘한 감각
|
2024-09-11 | 34 | |
5820 |
9월에 섭씨 35도(=화씨 95도)의 더위
|
2024-09-10 | 36 | |
5819 |
제대로 시작도 못하고 망한 게임들 소식3
|
2024-09-09 | 92 | |
5818 |
관심사의 도약, 이번에는 양 사육에 대해서 간단히2
|
2024-09-08 | 43 | |
5817 |
이런저런 이야기4
|
2024-09-07 | 68 | |
5816 |
최근에 봤던 기묘한 고양이 이야기4
|
2024-09-07 | 65 | |
5815 |
츠미프라, 츠미프라4
|
2024-09-05 | 80 | |
5814 |
늦더워 속에서 생각난 지난 겨울의 축복의 말2
|
2024-09-05 | 45 | |
5813 |
여행해 오면서 후회한 것 2가지4
|
2024-09-04 | 72 | |
5812 |
양궁 말고 10연패를 달성한 종목이 있다?2
|
2024-09-03 | 64 | |
5811 |
대기업은 은행이나 언론사를 가지면 안되는 것일까?2
|
2024-09-02 | 49 |
2 댓글
마키
2022-11-22 23:54:23
저는 기계류를 거의 초기 공장출하시의 세팅 그대로 쓰는지라 입맛에 맞게 자유롭게 커스텀해 쓰는 사람들이 부럽더라구요.
그나마 갤럭시 탭은 처음부터 명확한 목적이 있어서 구한 제품이기도 하고 바탕화면도 만들어서 쓰다보니 나름 애착이 들었네요. 예전에 쓰던 노트북은 자동차용 스티커(도안은 게임 포털의 애퍼처 사이언스 로고)를 사서 꾸며주기도 했었구요.
마드리갈
2022-11-23 13:15:20
그러시군요. 그럼 저도 마키님의 부러움의 대상이 되어 있는 거네요. 영광이예요!!
전 일단 초기도입 때는 일단 하드웨어적으로는 순정 그대로 쓰고 소프트웨어의 인터페이스만 취향에 맞게 변경하고, 운용기간중에 어떤 문제가 발견되는가에 따라 하드웨어적인 가공을 하고 있어요. 그래도 오버클럭 같은 것은 절대로 하지 않죠. 어차피 그 정도로 할 기술력도 없는데다 노트북은 부품도 작고 내부용적도 좁기에 기술력이 된다 하더라도 위험하니까요.
그러고 보니 사용화면은 커스터마이징은 해도 외형에는 손을 안 대네요, 제 스타일은.
단지 더러워지지 않도록 매일 표면을 보고 카메라렌즈 청소용 도구를 이용해서 청소를 해 주는 정도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