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간만에 지진을 경험했어요

마드리갈, 2022-12-01 23:04:41

조회 수
133

매우 추웠던 오늘의 한낮.
대략 15시도 1/4를 한참 넘긴 시점에서 밖에서 알 수 없는 미세한 저음과 진동을 느꼈어요. 대략 수초간 있었던 그 현상은 유쾌하다고는 절대로 말할 수 없는 성격이었죠. 지진인가 싶기도 했고...
역시 아니나다를까 지진이었다고 하네요.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일어났다는데...

피해가 없는 게 천만다행이지만 역시 지진이란 언제든지 생길 수 있는 거니 마음을 놓고 있을만한 사안이 아니라는 게 이렇게 느껴지네요. 국내에서도 해외에서도 지진을 경험해 봤다 보니 처음은 아니지만 매번 겪을 때마다 또한 새로운 것이고 또한 익숙해질 수 없는 것이라는 것도 동시에.

올해의 마지막 달인 12월도 결코 평범하게 시작하지 않았어요.
전국 한파특보에 영남지방의 지진까지 겹쳐서.
마드리갈

Co-founder and administrator of Polyphonic World

2 댓글

대왕고래

2022-12-10 19:46:55

지진은 전 소식만 들었네요. 서울 와서는 겪지도 못했고...
예전에 포항에 있을 때 갑자기 지진이 나서 도망쳐나온 기억은 있어요. 그때 1시간인가 2시간을 불안해서 집에도 못 들어가고 그랬죠.

마드리갈

2022-12-11 12:47:05

역시 지진은 절대 유쾌한 경험일 수가 없죠.

포항에 계셨을 때 그 포항 지진을 겪으셨으니 불안감은 정말 형용할 수 없었을 거예요.

이번의 지진은 피해없이 지나갈 수 있었기에 다행이지만, 다음의 지진도 그럴 것이라는 보장은 없죠. 지구가 존속하고 그 지구상에서 생활을 영위하는 한 지진은 숙명 그 자체인데 그 숙명에 비해 인간이 고를 수 있는 선택지라는 건 그리 많지 않으니 그게 서글플 따름이예요.

Board Menu

목록

Page 1 / 30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새로운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추가)

6
  • new
Lester 2025-03-02 154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349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205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236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5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3921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047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6029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640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154
6028

계엄-탄핵정국은 이제야 끝났습니다

  • new
SiteOwner 2025-04-04 3
6027

학원 관련으로 여행에서 접한 것들 몇 가지

  • new
마드리갈 2025-04-03 9
6026

애니적 망상 외전 10. 일본에 펼쳐진 시카노코

  • new
마드리갈 2025-04-02 17
6025

이제 일상으로 복귀중

2
  • new
마드리갈 2025-04-01 25
6024

조만간 출장 일정이 하나 잡혔는데...

1
  • new
시어하트어택 2025-03-31 36
6023

최근 자연재해 소식이 많이 들려오는군요

1
  • new
시어하트어택 2025-03-28 43
6022

4개월만의 장거리여행

  • new
마드리갈 2025-03-26 28
6021

천안함 피격 15년을 앞두고 생각해 본 갖은 중상의 원인

  • new
SiteOwner 2025-03-25 31
6020

감사의 마음이 결여된 자를 대하는 방법

2
  • new
SiteOwner 2025-03-24 50
6019

발전설비, 수도 및 석유제품의 공급량에 대한 몇 가지

  • new
마드리갈 2025-03-23 45
6018

일본 라디오방송 100주년에 느낀 문명의 역사

2
  • new
SiteOwner 2025-03-22 47
6017

어떤 의대생들이 바라는 세계는 무엇일까

2
  • new
SiteOwner 2025-03-21 50
6016

옴진리교의 독가스테러 그 이후 30년을 맞아 느낀 것

2
  • new
SiteOwner 2025-03-20 51
6015

여러모로 바쁜 나날이 이어졌습니다

  • new
SiteOwner 2025-03-19 53
6014

"극도(極道)" 라는 야쿠자 미화표현에 대한 소소한 것들

2
  • new
마드리갈 2025-03-18 57
6013

요즘은 수면의 질은 확실히 개선되네요

2
  • new
마드리갈 2025-03-17 62
6012

최근의 몇몇 이야기들.

4
  • new
시어하트어택 2025-03-16 80
6011

"그렇게 보인다" 와 "그렇다" 를 혼동하는 모종의 전통

2
  • new
마드리갈 2025-03-15 64
6010

저녁때 이후의 컨디션 난조 그리고 사이프러스 문제

3
  • new
마드리갈 2025-03-14 69
6009

탄핵정국 8전 8패는 이상하지도 않았어요

2
  • new
마드리갈 2025-03-13 71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