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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추웠던 오늘의 한낮.
대략 15시도 1/4를 한참 넘긴 시점에서 밖에서 알 수 없는 미세한 저음과 진동을 느꼈어요. 대략 수초간 있었던 그 현상은 유쾌하다고는 절대로 말할 수 없는 성격이었죠. 지진인가 싶기도 했고...
역시 아니나다를까 지진이었다고 하네요.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일어났다는데...
기상청 "경북 김천 동북동쪽서 규모 3.2 지진 발생", 2022년 12월 1일 연합뉴스 기사
피해가 없는 게 천만다행이지만 역시 지진이란 언제든지 생길 수 있는 거니 마음을 놓고 있을만한 사안이 아니라는 게 이렇게 느껴지네요. 국내에서도 해외에서도 지진을 경험해 봤다 보니 처음은 아니지만 매번 겪을 때마다 또한 새로운 것이고 또한 익숙해질 수 없는 것이라는 것도 동시에.
올해의 마지막 달인 12월도 결코 평범하게 시작하지 않았어요.
전국 한파특보에 영남지방의 지진까지 겹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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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대왕고래
2022-12-10 19:46:55
지진은 전 소식만 들었네요. 서울 와서는 겪지도 못했고...
예전에 포항에 있을 때 갑자기 지진이 나서 도망쳐나온 기억은 있어요. 그때 1시간인가 2시간을 불안해서 집에도 못 들어가고 그랬죠.
마드리갈
2022-12-11 12:47:05
역시 지진은 절대 유쾌한 경험일 수가 없죠.
포항에 계셨을 때 그 포항 지진을 겪으셨으니 불안감은 정말 형용할 수 없었을 거예요.
이번의 지진은 피해없이 지나갈 수 있었기에 다행이지만, 다음의 지진도 그럴 것이라는 보장은 없죠. 지구가 존속하고 그 지구상에서 생활을 영위하는 한 지진은 숙명 그 자체인데 그 숙명에 비해 인간이 고를 수 있는 선택지라는 건 그리 많지 않으니 그게 서글플 따름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