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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3059622


좀 늦게 소식을 접하긴 했는데 결국 CXC 모터스도 미쓰비시 판매에서 손을 떼려는 모양이더군요.


물론 공식 입장은 잠정 판매 중단 후 재고 소진을 먼저 한 다음 연말에 2014년형을 다시 들여오겠다고 하는데……개인적으로 생각해서 현재까지 미쓰비시 코리아의 실적을 보면 큰 기대는 못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MMKS에 이어 CXC도 손을 떼면 또 누가 미쓰비시에 손을 댈 수 있을까……크라이슬러 차량들과 고급차 캐딜락의 공식딜러인 CXC조차 미쓰비시를 그냥 유지하긴 쉽지 않겠지요.


여러모로 쓸쓸한 미쓰비시입니다. 한국에 들어와 있는 토요타, 닛산, 혼다 등의 기업들에게 조차 밀리고 있으니 정말 답이 없군요.


이거와 별개로 생각해 보면 미쓰비시 코리아는 차량 홍보도 좀 부진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음……

HNRY
HNRY라고 합니다. 그림도 그리고 소설도 쓰고 싶습니다.

2 댓글

마드리갈

2013-06-19 14:09:19

미츠비시의 패착을 요약해 보면 이런 문제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어요.

  • 엔화 환율이 가장 높을 시기에 들어와서 초기투자 부담이 폭증
  • 왜 미츠비시를 선택해야 하는가에 대한 세일즈 포인트 미설정
  • 주요 판매차종의 지나친 고가 - 랜서에볼루션이 6,200만원? 이게 좋은 차인 건 알지만 이 가격을 주고 살 차는 아니예요.
  • 법인 변경에 따른 혼선 - MMSK, 그리고 CXC로의 이관

이런 이유가 있었다 보니 실패했다고 봐도 틀리지 않아요.

HNRY

2013-06-19 14:13:10

두 번째 항목의 경우 생각해 보니 이상하게 미쓰비시차는 홍보가 부족하더군요. 공홈에 들어가도 휑하니 차만 덜렁 있고……


가격 문제는 확실히 그랬어요. 지금은 5000만 원 대로 떨어지긴 했는데 여전히 높고 이것도 어쩌면 재고소진을 위해 떨이하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팍팍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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