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제 봄이 다가왔음을 느끼고 있어요

마드리갈, 2023-02-05 23:58:22

조회 수
106

지난 토요일이 입춘이었죠. 아직은 춥기는 하지만 그래도 봄이 다가왔음은 여기저기서 느껴지네요.
역시 오후 6시쯤이면 완전히 어두컴컴한 밤이었던 게 밝음 반 어두움 반의 어중간한 상태로까지 접근했고, 그 이전 시간대에서는 장시간 창문을 열어두더라도 바깥 공기가 춥다기보다는 이제 기분좋을 정도로 시원하게 변모했다는 게 느껴져요.
그리고 평일중에 느낀 것인데 확실히 밖에서 활동할 때 약간 걸음을 빠르게 걸으면 겨울옷을 입은 상태가 덥게 느껴진다든지 하는 게 있어요.

특히 추웠던 이번 겨울도 이제 언제까지나 겨울로 남아 있지는 않으려는 것일까요.
그게 반가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아직도 코로나19 판데믹의 영향하에 있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어요. 마스크가 과거의 유물이 될 날은 언제가 될지도 아직은 도래하지 않았고 단지 근미래에 올 것만 예정된 정도이기도 하고.

이제 잠시후면 일요일도 끝나고 새로운 한 주가 시작하겠죠.
또 열심히 그리고 바쁘게.
마드리갈

Co-founder and administrator of Polyphonic World

2 댓글

대왕고래

2023-02-20 16:11:25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는 이야기가 들린 거 같지만, 그냥 계속 습관적으로 마스크를 끼게 되더라고요.
날씨가 따뜻해지는가 싶더니, 어제는 또 쌀쌀하더라고요.
그래도 3월이 다가오고 시간이 지나니 따뜻해지고 코로나도 과거의 이야기가 될 거에요.

마드리갈

2023-02-20 16:31:50

요즘 다시 추워지긴 하지만 해는 확실히 길어졌어요. 이것만 해도 참 고무적이긴 해요.

해빙기에 건강이 악화되는 저로서는 지난 주말이 상당히 힘들었지만 이것도 잘 이겨낼 수 있었고, 그러면 올해도 건강하게 활동가능할 거예요.


올해인 2023년은 아직 코로나19의 잔영이 남아있지만 내년인 2024년부터는 어떻게 될까요. 기대되어요.

Board Menu

목록

Page 1 / 29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new
SiteOwner 2024-09-06 55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update
SiteOwner 2024-03-28 147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159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48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3835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970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42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54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1060
5830

장수의학의 발전에 주목받는 동물에 대해 간단히

  • new
SiteOwner 2024-09-20 8
5829

북한을 국가로 인정하라는 담론이 이렇게 표면화되었습니다

  • new
SiteOwner 2024-09-19 10
5828

무선호출기가 화제가 된 레바논의 동시다발 폭발사건

4
  • new
SiteOwner 2024-09-18 32
5827

평온히 추석이 끝나가는 중에 2033년 문제

2
  • new
SiteOwner 2024-09-17 25
5826

의외로 친숙한 페르시아어 어휘와 러시아

2
  • new
SiteOwner 2024-09-16 27
5825

"시골" 이나 "경향(京郷)" 에서 느껴지는 거부감

2
  • new
마드리갈 2024-09-15 28
5824

멕시코의 판사직선제가 초래할 것들

2
  • new
마드리갈 2024-09-14 31
5823

당장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마당에 여름 날씨라니...

4
  • new
마드리갈 2024-09-13 43
5822

생각보니 어제가 9.11 23주기였습니다.

8
  • new
Lester 2024-09-12 128
5821

다른 언어로 접하는 사안에서 느껴지는 기묘한 감각

  • new
SiteOwner 2024-09-11 45
5820

9월에 섭씨 35도(=화씨 95도)의 더위

  • new
SiteOwner 2024-09-10 47
5819

제대로 시작도 못하고 망한 게임들 소식

3
  • file
  • new
대왕고래 2024-09-09 94
5818

관심사의 도약, 이번에는 양 사육에 대해서 간단히

2
  • new
마드리갈 2024-09-08 52
5817

이런저런 이야기

4
  • new
국내산라이츄 2024-09-07 70
5816

최근에 봤던 기묘한 고양이 이야기

4
  • new
마드리갈 2024-09-07 69
5815

츠미프라, 츠미프라

4
  • file
  • new
마키 2024-09-05 81
5814

늦더워 속에서 생각난 지난 겨울의 축복의 말

2
  • new
마드리갈 2024-09-05 57
5813

여행해 오면서 후회한 것 2가지

4
  • new
SiteOwner 2024-09-04 73
5812

양궁 말고 10연패를 달성한 종목이 있다?

2
  • new
시어하트어택 2024-09-03 64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