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 잠실쪽으로요.
직장이 잠실에 있습니다.
원랜 구리나 성남쪽에서 출퇴근을 하려고 했는대 마침 알아본 부동산에서 상당히 좋은 조건의 집을 적당한 가격에 내놨더군요.
원래 오늘은 알아보기만 할 생각이었는대 조건이 상당히 좋아서 바로 계약까지 했습니다.
대충 월세 40짜리 집인대 애완동물 키우는것도 상관없고 집도 남향인대다가 방도 넓은편이고 베란다도 있는등 상당히 마음에 들었어요.
특히 애완동물에 쿨한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사가서 곧 토끼 한마리 새로 더 키울거에요.
지금 직장까지 출퇴근하는대 단순계산으로 한달에 최저 32만원 이상씩에 왕복 2시간 이상씩 나가는 상황이라서
(통행료 / 주유비) 월세 40이랑 교통비랑 별 차이도 안납니다(...)
그런대 이사가는 집은 마침 회사에서 거의 걸어서 5분 내의 거리라서 아침 8시에 일어나 출근해도 사무실이 텅텅 비어있어요.
제가 6시에 일어나서 출퇴근을 하고 있으니까 바로 수면시간이 2시간 연장이 되버리네요.
대학생활때도 그랬고 전 자취생활하면서 혼자 살때가 더 잘먹고 잘사는지라(...)
좋은 위치와 조건의 집을 빠르게 구해서 꽤나 만족스럽네요.
항상 이럴때마다 느끼지만 전 운이 상당히 좋은것 같아요.
bow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59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147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163 | |
공지 |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10 |
2023-12-30 | 348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12
|
2020-02-20 | 3836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971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5942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554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1060 | |
5831 |
모차르트의 미발표곡,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발견되다
|
2024-09-21 | 10 | |
5830 |
장수의학의 발전에 주목받는 동물에 대해 간단히
|
2024-09-20 | 19 | |
5829 |
북한을 국가로 인정하라는 담론이 이렇게 표면화되었습니다
|
2024-09-19 | 23 | |
5828 |
무선호출기가 화제가 된 레바논의 동시다발 폭발사건4
|
2024-09-18 | 64 | |
5827 |
평온히 추석이 끝나가는 중에 2033년 문제2
|
2024-09-17 | 28 | |
5826 |
의외로 친숙한 페르시아어 어휘와 러시아2
|
2024-09-16 | 31 | |
5825 |
"시골" 이나 "경향(京郷)" 에서 느껴지는 거부감2
|
2024-09-15 | 36 | |
5824 |
멕시코의 판사직선제가 초래할 것들2
|
2024-09-14 | 39 | |
5823 |
당장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마당에 여름 날씨라니...4
|
2024-09-13 | 43 | |
5822 |
생각해보니 어제가 9.11 23주기였습니다.8
|
2024-09-12 | 132 | |
5821 |
다른 언어로 접하는 사안에서 느껴지는 기묘한 감각
|
2024-09-11 | 45 | |
5820 |
9월에 섭씨 35도(=화씨 95도)의 더위
|
2024-09-10 | 47 | |
5819 |
제대로 시작도 못하고 망한 게임들 소식3
|
2024-09-09 | 96 | |
5818 |
관심사의 도약, 이번에는 양 사육에 대해서 간단히2
|
2024-09-08 | 52 | |
5817 |
이런저런 이야기4
|
2024-09-07 | 71 | |
5816 |
최근에 봤던 기묘한 고양이 이야기4
|
2024-09-07 | 69 | |
5815 |
츠미프라, 츠미프라4
|
2024-09-05 | 82 | |
5814 |
늦더워 속에서 생각난 지난 겨울의 축복의 말2
|
2024-09-05 | 57 | |
5813 |
여행해 오면서 후회한 것 2가지4
|
2024-09-04 | 73 |
1 댓글
마드리갈
2013-06-27 23:21:43
직장 근처로 이사를 하시는군요.
조건도 좋고, 시간적으로도 유리하고, 비용의 추가지출도 적고...역시 이런 게 정말 좋네요.
좋은 방을 구하신 것에 축하드려요.
이사 예정일 기상예보는 확인하셨는지요?
날씨가 악화되지 않으면 좋겠어요. 이사 잘 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