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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5&aid=0002272366
저게 사연이 뭐냐면 정류장 앞에 뭔가 랜드마크가 될 만한 시설이 집밖에 없는데... 그 집 주인이 죽고 아들이 그걸 물려받았다는군요.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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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댓글
마드리갈
2013-06-28 13:16:49
이 기사를 읽고 나서 무엇을 말해야 할지 한동안 멍했어요.
정류장 주변의 랜드마크가 없어서 가장 가까운 민가의 가장 이름을 정류소 이름에 넣고, 그리고 그 가장이 죽고 난 후에는 새로이 가장이 된 그의 아들이 집을 물려받아 그의 이름이 정류소 이름에...
인간의 삶이 유한한 것은 알지만, 이런 것을 보면 참 다시금 만감이 교차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