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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서 가장 아팠던 하루

마드리갈, 2023-02-18 23:06:39

조회 수
119

해빙기에 건강이 나빠지는 경향이 있는 터라 이 시기에는 특히 조심하고 있어요.

올해 들어서는 오늘이 가장 안 좋네요. 오늘 하루가 어떻게 흘렀는지도 자각이 없었을 정도로...


자는 도중에 꿈을 꾼 것이 있어요. 이것도 아주 자세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열차를 타고 여행하는 꿈이었던 거로 기억하네요. 그래도 이 꿈 덕분인지 일어나서 정신을 차리고 있는 지금의 기분이나 몸 상태가 그렇게 나쁘지만은 않아요. 회복추세니까 내일쯤이면 정상으로 돌아오겠죠. 그러면 충분한 게 아닐까요?

코로나19 판데믹 이후로 장거리 이동을 해본 적이 없다 보니 그래서 더욱 여행을 동경하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러해요.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뜰 거예요.

마드리갈

Co-founder and administrator of Polyphonic World

2 댓글

대왕고래

2023-02-20 18:50:32

그래도 몸이 조금이라도 좋아지셨다니 다행이네요.
그러고 보니 요즘 코가 많이 안 좋네요. 환절기인 걸까요??
정말 건강이 나빠지기 쉬운 때인 건 확실한 거 같네요. 그럴수록 더 잘 챙기고 해야할 거 같아요.

마드리갈

2023-02-20 20:58:22

겨울과 봄의 공존하는 시기가 24절기 기준으로 대략 입춘에서 경칩이니까 우수를 넘긴 오늘은 이제 환절기의 후반전에 해당되어요. 비염 또한 충분히 늘어나게 되어요. 확실히 기온이 높아지면 몸 상태가 더 좋아지겠지만 지금은 과도기이다 보니 몸이 지쳐서 아프기 쉬운 게 아닐까 싶어요. 특히 이번 겨울이 추웠다 보니 바뀌는 계절에 적응하려면 확실히 힘이 더 들겠죠.


대왕고래님도 건강을 잘 지켜내셨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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