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강의는 토익 파트 원 부터 했는데, 직접 풀어보고 해설하는 그런 부분에, 제가 직접 풀어봤는데, 반토막이 딱...
근데 더 희안한건 틀린게, 수업시간에 강조된 딱 하나,
물질의 수동진행(is being p.p / are being p.p)은 당근 누군가에 의해 '지금'되어야 하기 때문이라는 거였습니다.
더 근본적으로 파고 들어가면, 그걸 미처 못 들은 제 탓이고요.
어째 그것만 피해갔다냐... lllorz
분발해서 토익성적 좀 높혀야겠습니다.
2. 토익수업 막바지에, 이런 짤막한 스토리를 생각해냈습니다.
어느 남녀공학 고등학교...거기에는 미슬토 나무가 한그루 있습니다...
그 아래서 기다리고 있는 누군가에게 살포시 다가가면...아련히, 동의의 의미로 서로 눈을 감고서는...
그대로 눈을 부릅뜨고는 학교의 짱 자리를 놓고 맞짱(?)을 떠도 된다는 그런!!
어느 고등학교의 아름다운 전설...
...제가 무슨 생각을 한건가요?;;;;;
?미슬토나무_밑에서_맞짱을.txt?
나는_하라는_공부는_안하고_이상한_생각을.txt
3. 동생이 요즘 페르소나(게임)를 하더군요.
재미있어 보이길래 옆에서 보고 있습니다. 근데...
- 내면의 갈등의 (다른 세계에서지만 암튼) 실체화
- 스탠드같은 걸 써서 맞서는 학생들
...저랑 겹쳐요 lllorz
아니 애초에 죠죠랑 겹친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겹친다는 생각이...llorz
으으... 재정비가 필요해요... 처음 정한 뒤로는 거의 놓고 있었지만;;;;
4. 역시 폰은 별로에요, 와이파이가 끊겨서 몇번이나 로그오프...
복사하고 붙여넣기하고... 힘듭니다.
저는 대왕고래입니다. 대왕고래는 거대한 몸으로 5대양을 자유롭게 헤엄칩니다.
대왕고래는 그 어떤 생물과 견주어도 거대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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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갈
2013-07-01 15:15:02
영문법은 무조건 외우기보다 생각을 해야 하죠.
물건이 인공지능과 동력원을 갖추고 있어서 혼자 트랜스포머같이 그럴 수가 있다면 모를까, 현실세계에서는 그럴 수 없으니까요. 그러니 사람이 당연히 준비해 줘야 하는 거예요. 이렇게 생각하면 쉬워요.
미슬토 나무 아래서의 격투인가요!!
의외로 그거 재미있을지도 모르겠어요. 이름하여 "주먹을 부르는 고백" 이면 더 나으려나요?
대왕고래
2013-07-01 21:34:20
그 선생님도 그렇게 말씀하시더군요. 열심히 듣고 읽고 말하고 하는 게 제일 중요하겠어요.
미슬토 나무 아래서 배틀을. 완전 학원 배틀물이 되겠씁니다만, 길게 할 수가 없습니다!! 쓸 시간이 있을까 싶기도 하고
마드리갈
2013-07-01 19:26:49
잘 안들리는 부분은 스크립트를 따라읽고, 되도록 가까운 발음을 내 보시는 게 좋아요.
자신이 발음할 수도 없으니 들리지도 않는 경우가 상당히 많으니까요.
보통 발성에 장애가 오면 청력도 떨어지고, 그 반대로 청력에 장애가 오면 발성도 힘들어지는 문제가 있거든요. 이것을 역으로 이용해서 발성으로 청해력을 증진시킬 수 있으니 참고해 보시는 게 좋아요.
타이틀매치나 방어전?! 이건 본격 학원 배틀물이 되겠는데요?
대왕고래
2013-07-01 19:11:57
이해는 해도, 들리지 않으니 문제인거에요;;;; 꼭 그거만 피해듣는 느낌...
이해한 뒤에 많은 연습이 필요할 거 같습니다.
미슬토 나무 아래의 격투.
타이틀 매치전일수도 있고, 타이틀 방어전일수도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격투를 하는 기이한 학교인 셈이죠 ㅇㅅㅇ;;;;
주먹을 부르는 고백보다는, 고백인척 청하는 배틀매치!!
호랑이
2013-07-01 23:32:01
저도 토익 공부해야 되는데, 묘하게 시간이 안 나네요ㅠㅠ 실험을 죽입시다 실험은 나의 원수 호랑이는 채캤습니다 그런데 조교가...
1000제 사서 1회분 풀어봤는데, 650점 나오네요. 우우우...
대왕고래
2013-07-02 19:57:08
저도 영 시간이 안 나서, 지금에서야 하게 되었어요.
근데 점수가 저보다도 더 좋으세요...lllorz 전 제발 600을 넘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