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포럼에 올릴 장문의 글을 제 실수로 날려먹고 말았습니다.
분명 제 실수인데……왜 이렇게 짜증이 나고 허탈할까요? 남의 잘못도 아니고 제 잘못인데도요…….
아아, 저녁때부터 글 쓰며 자료 수집하고 또 쓰고 임시저장하고 하다가 그만 실수로 완성이 안된 것을 올려버려서 다시 임시저장하고 삭제해서 불러오려고 했는데 임시저장한 것을 불러오려고 했는데 내용이 없더라고요.
정말 저는 미련 곰탱이에요. 글에 수정할 때 임시저장한 내용은 작성 중 임시저장한 내용으로 치지 않는다는 것을 왜 몰랐던 것일까요? 바보가 따로 없군요.
후우, 벌써 새벽 2시가 넘었어요. 자야죠. 괜찮아요. 학교과제나 그런 것도 아니고 개인 흥미로 포럼에 올리는 글인데 따로 기한이 있는 것도 아니고 천천히 다시 쓰면 되겠죠.
이상 새벽에 글 하나를 날려먹고 혼자 주절거리는 HNRY였습니다.
HNRY라고 합니다. 그림도 그리고 소설도 쓰고 싶습니다.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171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174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200 | |
공지 |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10 |
2023-12-30 | 362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12 |
2020-02-20 | 3865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003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5975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598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092 | |
5898 |
왜 또 입원할 상황이...5
|
2024-11-27 | 21 | |
5897 |
돌아왔습니다만 정신없군요2
|
2024-11-26 | 18 | |
5896 |
꼰대와 음모론, 그 의외의 접점2
|
2024-11-24 | 37 | |
5895 |
오늘부터는 여행중입니다2
|
2024-11-21 | 29 | |
5894 |
멕시코 대통령의 정기항공편 이용은 바람직하기만 할까2
|
2024-11-20 | 34 | |
5893 |
10세 아동에게 과실 100%가 나온 교통사고 사례2
|
2024-11-19 | 34 | |
5892 |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이렇게...4
|
2024-11-18 | 65 | |
5891 |
근황 정리 및 기타.4
|
2024-11-17 | 68 | |
5890 |
그럴듯하면서도 함의가 묘한 최근의 이슈1
|
2024-11-16 | 36 | |
5889 |
이것이 마요나카 철도 사무국의 진심입니다!4
|
2024-11-15 | 70 | |
5888 |
홍차도(紅茶道)2
|
2024-11-14 | 42 | |
5887 |
예금자보호한도는 이번에 올라갈 것인가2
|
2024-11-13 | 46 | |
5886 |
마약문제 해결에 대한 폴리포닉 월드의 대안2
|
2024-11-12 | 49 | |
5885 |
이번 분기의 애니는 "가족" 에 방점을 두는 게 많네요2
|
2024-11-11 | 51 | |
5884 |
방위산업 악마화의 딜레마 하나.
|
2024-11-10 | 45 | |
5883 |
"N" 의 안일함이 만들어낸 생각없는 용어들1
|
2024-11-09 | 53 | |
5882 |
트럼프 당선 & 수능과 교육 이야기4
|
2024-11-08 | 118 | |
5881 |
있는 법 구부리기4
|
2024-11-06 | 72 | |
5880 |
고토 히토리의 탄식2
|
2024-11-05 | 56 | |
5879 |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로 가는 건 일단 맞게 보이네요3
|
2024-11-04 | 58 |
4 댓글
마드리갈
2013-07-10 02:07:54
아...이런...먼저 위로의 말씀을 드릴께요...
그래도 너무 자책하지는 마세요.
지금은 일단 휴식을 취하시길 바래요. 그리고 생각날 때 차분히 다시 써 보시길 바래요.
혹시 에디터 화면에서의 중간저장 기능이 작동하지 않았던 건가요?
번거로우시겠지만 에디터의 상황을 말씀해 주실 수 있으신지 질문드려 볼께요. 문제면 대처해야 하니까요.
HNRY
2013-07-10 02:15:00
에, 그렇죠. 일단 하룻밤 자고 다시 천천히 써야죠.
어......에디터는 이상 없이 제 실수가 맞지 않을까요? 일단 작성할 땐 정상적으로 임시저장이 되었습니다. 문제는 실수로 임시저장했던 걸 그대로 올렸는데 아직 퇴고도 안된지라 수정을 누르고 거기서 임시저장을 누른 뒤 삭제를 누른 것이지요. 임시저장이 되었다고 뜨긴 떴는데 수정 중 저장한 건 작성 중 저장한 것과는 달랐나봐요;;
Diapsalmata
2013-07-10 02:12:59
이 때의 허무감은 이루 말할 수 없죠...(...) 당하고 나면 며칠동안 글 쓸 생각이 훠이훠이 달아나버린다는 합병증(?)도 있구요.
HNRY
2013-07-10 02:16:59
아, 뭐......괜찮아요. 시내 나가서 오락실에서 몇 판 두들기고 오면 풀릴 거에요, 아마. 하하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