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음 제목이 조금 이상한가요?
조금 더 풀어서 이야기하자면 말이죠.
각종 문화산업을 통해서 나온 캐릭터라던가 이미지 또는 각종 미디어 매체를 통해 소식을 접할 수 있는, 연예인을 포함한 유명인 중 주변인들로부터 닮았다는 소리를 들어본 존재가 있는 분이 계신가요?
/어째 풀어서 쓴 것도 말이 이상하네요..
저는 누군가를 닮았다는 소리를 사실 지금까지 못 듣고 자라온 편이에요.
이상하게 누군가 닮은 존재가 팍 하고 안 떠오른다고 하더군요 다들..
그런데 최근엔가 아는 지인과 이야기를 하다가 나온 말이
"근데 ○○언니는 솔직히 얼굴형이 문채원이랑 비슷하게 생겼어요"
이런 말을 저에게 하더라구요.
이목구비는 다 다르고 생긴것도 상당히 다른데 얼굴형만 보면 닮은건 아니고 비슷하다나..
"그게 뭐야(웃음)" 라고 대답하긴 했는데..
누군가를 닮았다는 소리를 듣는건 또 처음이라 살짝 신기하기도 했었지요.
개인적으로 배우 문채원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내심 기분이.. 좋았나? 그건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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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댓글
마드리갈
2013-07-15 01:47:28
창작물의 캐릭터로서는 사랑과 선거와 초콜렛의 시노노메 하즈키를 닮았다고 해요. 시노노메 하즈키는 장신인데다 체형 및 모발색이 저와 상당히 비슷해요. 그런데 저는 저 하즈키와는 달리 눈빛이 상당히 날카로운 편이라서 별로 좋은 인상은 주지 못하고 있어요. 아마가미의 츠카하라 히비키의 눈빛이 선하게 보일 정도니까요.
정작 프로필 이미지로서는, 차분한 스타일의 흑발과 뾰족한 턱에 로망이 있다 보니 학생회의 일존의 아카바 치즈루의 이미지를 쓰고 있어요.
연못도마뱀
2013-07-15 03:03:20
덥거나 부끄럽거나 기타등등 볼이 빨갛게 되면 호빵맨 같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이걸로 항상 장난치는 녀석들이 있어서, 저는 현재 팥빵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실존 인물로는 여권사진보고서 현 수장이신... 음... 그분을 닮아서, 북한에서 왔냐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대왕고래
2013-07-15 07:43:18
전 좀 이해가 안되지만, 제 동생이랑 제가 닮았대요;;;;;;
...주제가 좀 다른 댓글이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