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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게 늦게 쓰게 되어버렸지만 그래도 후기를 올려봅니다. 네, 정말 재미있었어요.
1~3주차때는 다들 조금 어색해하더니 4주차에선 모두가 친해져서 헤어지는게 아쉬울 정도 였습니다.
모두들 연기도 최선을 다해서 더더욱 기뻤습니다. 일단 누님은 당연히 짱짱걸이였고 ㅋㅋ;;;
남자분들(저까지 포함해서)은 3명뿐이여서 1,2차 녹음을 다 했어요. 역할만 조금 다르게 해서 말이죠.
원래는 더 자세히 말하고 싶지만 그 이상으로 가면 위험범위라고 성우분들이 말씀하시더군요.
뭐, 여하튼 즐거웠습니다. 정말로요. 온오프믹스에서 이제 2기(2차라고 해야겠지만 이게 더 적절할것 같아요.)를 모집하더라고요.
한번쯤 해봐도 좋을것 같습니다. 관심이 있으시면 질러보세.....(질질)
반드시 꿈을 이루자. 그동안 억눌렸으니 이제는 일어나서 날아오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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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댓글
마드리갈
2013-07-17 16:03:39
오...정말 재미있는 경험이었군요!!
성우들의 목소리는 참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특히 저같이 목소리가 좋지 않은 경우에는 정말 부러울 수밖에 없어요. 저음인데다 다소 퉁명스럽게 들릴만한 목소리거든요.
좋은 경험을 하고 오신 것에 박수를 보내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