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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ran4.png (1.67MB)
- Mia3.png (1.60MB)
정식 프로필 그림으로 그려 본 것들은 아니지만, 그래도 틈틈이 그려 본 그림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내 보고자 합니다.
우선 이건 옆모습을 연습한답시고 미아의 옆모습을 그려 봤습니다. 원래 의도와는 조금 다르게 안 그려본 표정이 하나 나왔는데, 이것도 미아의 또다른 인격(?) 정도로 봐도 괜찮을 듯합니다. 작중에서도 극단적인 성격 변화를 보여줬다 보니...
?
그리고 이건 미아의 권유(?)로 아이란이 입은 고딕드레스라는 설정입니다.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4 댓글
마드리갈
2023-08-24 18:51:07
쿠로마루 미아는 옆모습이 상당히 무섭네요.
저런 인상이면 갑자기 목소리가 달라지고 공격적인 태도를 취할 때 주변이 얼어붙을만하겠네요. 게다가 키가 큰 편이니까 확실히 위압적일 것이고. 그런 말을 들어본 적이 있어요. 키큰 여자는 다가오면 압박감이 크다고.
고딕드레스라...색채에서는 부합하지만 전반적인 스타일에서는 의문이 안 들 수가 없어요. 물론 찾아보면 바디라인에 밀착하는 형태의 고딕드레스도 있긴 하지만 소수파이죠.
시어하트어택
2023-08-27 22:02:04
미아의 눈동자는 금안이다 보니 더 그럴 겁니다. 금색 눈동자도 흔한 게 아닌데, 그것도 누군가를 노려보는 듯한 눈빛이면 더 무섭겠죠.
검은색 고딕드레스는 정석적인 것이 아니고 제 나름대로 한번 다시 디자인해 본 겁니다. 결과적으로는 고딕드레스의 원래 형태에서 좀 많이 벗어나게 되었습니다만...
SiteOwner
2023-09-16 16:20:32
미아의 인상은 확실히 묘하게 무서운 기분이 들고 그렇습니다.
옆모습에서 대척점에 있는 인물 중에 일본의 배우 및 그라비아모델인 하라 미키에(原幹?, 1987년생)가 있습니다. 앞모습은 좀 미묘한데 옆모습의 경우는 선하게 아름답다는 인상이 강하니 참조해 보셔도 좋습니다.
아이란의 인상은 의외로 순해 보이는군요. 그리고 입은 옷의 배색이 의외로 잘 어울린다는 게 보입니다. 미아의 센스가 확실히 좋다는 게 드러납니다.
시어하트어택
2023-09-18 22:59:19
저는 의도하고 저렇게 무서운 인상으로 그린 건 아니지만, 그래도 그려 놓고 보니 일종의 '이중인격 같은 것'을 나타내는 것 같아 재미있습니다. 화장을 많이 하는 저 나이대를 의식하고 그려서 눈매가 특히 강조된 것도 없지않아 있겠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