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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경제로 인한 호황의 막바지 모습을 보여주는 1990년의 도쿄 거리입니다.
현재 시점에서 봐도 전체적인 모습들이 매우 으리으리하고, 상점에는 각종 상품들이 넘치는군요.
일본에도 롯데리아가 있다는 소문은 들어 왔지만 일본의 이전 모습에서 보게 되니
롯데그룹이 한국 기업이면서 일본 기업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시사하게 되었습니다.
농업은 모든 산업의 기초입니다. 农业是所有产业的基础。La agricultura es la base de todas las industrias.
Agriculture is the foundation of all industries. L'agriculture est le fondement de toutes les indust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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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댓글
마드리갈
2013-07-31 15:21:33
건물에서는 별로 티가 안 나는데 차량과 사람들의 옷차림을 보니 확실히 옛날이예요.
국내에 소수 있는 닛산 피가로의 전시모습이 눈에 띄여요.
그리고 저때도 야마노테선의 무도장 스테인리스스틸패널에 녹색띠를 한 차량은 여전했나봐요. 하긴 그 차량도색은 JR화 이후에 정립된 거니까요. 물론 지금은 내부가 대형 액정패널 안내장치 등이 설치되고 손잡이의 디자인도 크게 달라지는 등 전면적으로 재개장되어 크게 달라졌지만요.
신쥬쿠를 기반으로 하는 가전양판점 사쿠라야도 보이고 있어요.
그리고 스이젠지 키요코의 히트넘버가 흘러나오는 게 상당히 반갑기도 해요.
도쿄역 마루노우치 방면은 보통 혼잡해서 접근하기가 별로 좋지가 않아서, 도쿄역에서 장거리열차를 탈 경우에는 대부분의 경우 토요스 방면에서 타기도 했어요.
오다큐 로만스카 및 보통차량, 그리고 JR115계 등은 예나 지금이나 기본적인 모습은 거의 바뀌지 않는군요, 재미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