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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많이 덥긴 하지만 계절은 여름에서 가을로 이행해 가고 있어요.
이 시기에 특히 듣고 싶어지는 노래가 2곡 있으니까 추천해 볼께요.
첫번째 곡은 1971년에 발표된 요시다 타쿠로(吉田拓郎, 1946년생)의 노래 여름방학(夏休み).
두번째 곡은 1972년에 발표된 유키 사오리(由紀さおり, 1946년생)의 노래 고향(故郷).
세번째 곡은 1995년에 발표된 모리타카 치사토(森高千里, 1969년생)의 노래 오늘부터(今日から).
이 노래의 계절은 봄에서 여름, 그리고 여름에서 가을로 옮겨가는 시기에 걸쳐 있어요.
세 다른 노래가 이렇게 여름의 끝자락을 함께하고 있어요.
그리고 알게 된지 꽤 오래된 노래이지만 여전히 들을수록 새롭게 그리고 아름답게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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