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지하철노선도가 달라졌습니다

SiteOwner, 2023-09-15 18:44:28

조회 수
121

서울특별시에서 서울지하철노선도를 전면개편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알아보기 쉬운데다 2호선을 제대로 순환선으로 표기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것이 바로 40년만에 일신된 것.

seoul_metro.png
이미지 출처


국제표준의 옥토라이너(Octoliner, 8선형) 체제를 도입한 이 새로운 노선도는 환승역 표기가 신호등 방식으로 달라지고 서울의 범위나 한강 및 인천공항의 지형 등을 보다 잘 반영하여 지형과 노선도를 비교하여 빨리 알아보기에도 좋습니다. 노선의 의미 구분이라든지 외국인을 배려하여 알아보기 좋게 다듬은 것도 매력적입니다.
또한 다양한 디지탈환경에 적합하도록 노선도 종횡비 1:1 및 16:9의 2가지 비율이 개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제 국내 철도분야도 개선이 되어가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미진한 부분도 많은데다 정말 많이 파고 들어가면 할 이야기가 굉장히 많긴 합니다만, 일단 그건 접어두고 이렇게 서울지하철 노선도의 40년만의 일신을 축하하는 데에 집중하고 싶습니다.
SiteOwner

Founder and Owner of Polyphonic World

2 댓글

마키

2023-09-15 22:22:51

척 보기에도 녹색선(2호선)을 타면 이론적으로 서울 어디든지 갈 수 있다는게 직관적으로 보이고 또 지금 있는 역이 환승역이라면 어떤 색의 어떤 노선과 이어지는지도 심볼 컬러로 표시해둔 점에서 매우 사용자 편의적으로 변경된 점이 눈에 확 들어오네요.


img_01.png


예시 사진은 대충 구글링해본 도쿄 메트로의 노선도.

순환선인 야마노테선은 점선으로 다른 노선과 별도로 구분하고 있고, 환승역은 연결되는 역을 심볼 컬러와 함께 표시하여 수많은 노선이 거미줄 처럼 얽혀있지만 어떤 역에서 어떤 노선을 타면 목적지가 되는 역까지 갈 수 있나를 비교적 직관적으로 볼 수 있죠.

SiteOwner

2023-09-16 15:24:24

역시 새롭게 발전한 서울지하철노선도가 좋습니다.

이런 변화들이 누적되면 더욱 나은 내일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믿습니다.


도쿄메트로 노선도에 나타난 노선과 역은 서울지하철의 경우보다 월등히 많지만 알아보기 쉽지요. 그런 특징들이 이제 서울지하철에도 도입되어서 더욱 나아집니다.

Board Menu

목록

Page 1 / 29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165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170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185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56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마드리갈 2020-02-20 3858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997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67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92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081
5894

멕시코 대통령의 정기항공편 이용은 바람직하기만 할까

  • new
마드리갈 2024-11-20 3
5893

10세 아동에게 과실 100%가 나온 교통사고 사례

  • new
마드리갈 2024-11-19 7
5892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이렇게...

  • new
마드리갈 2024-11-18 12
5891

근황 정리 및 기타.

4
  • new
Lester 2024-11-17 47
5890

그럴듯하면서도 함의가 묘한 최근의 이슈

  • new
SiteOwner 2024-11-16 21
5889

이것이 마요나카 철도 사무국의 진심입니다!

4
  • file
  • new
마키 2024-11-15 52
5888

홍차도(紅茶道)

2
  • new
마드리갈 2024-11-14 28
5887

예금자보호한도는 이번에 올라갈 것인가

  • new
마드리갈 2024-11-13 25
5886

마약문제 해결에 대한 폴리포닉 월드의 대안

  • new
마드리갈 2024-11-12 29
5885

이번 분기의 애니는 "가족" 에 방점을 두는 게 많네요

  • new
마드리갈 2024-11-11 34
5884

방위산업 악마화의 딜레마 하나.

  • new
SiteOwner 2024-11-10 36
5883

"N" 의 안일함이 만들어낸 생각없는 용어들

  • new
SiteOwner 2024-11-09 39
5882

트럼프 당선 & 수능과 교육 이야기

4
  • new
Lester 2024-11-08 104
5881

있는 법 구부리기

4
  • new
SiteOwner 2024-11-06 68
5880

고토 히토리의 탄식

2
  • file
  • new
마드리갈 2024-11-05 40
5879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로 가는 건 일단 맞게 보이네요

3
  • new
마드리갈 2024-11-04 46
5878

중국의 비자면제 조치가 도움이 될지?

4
  • new
마드리갈 2024-11-03 72
5877

아팠던 달이 돌아와서 그런 것인지...

2
  • new
마드리갈 2024-11-02 45
5876

"임기단축 개헌" 이라는 그 이타주의

2
  • new
SiteOwner 2024-11-01 52
5875

"법관 출신 주제에" 발언이 주는 참된 교훈

2
  • new
SiteOwner 2024-10-31 54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