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우선 <만화부가 수상하다!>의 2부 완료 이후는 새로운 캐릭터들을 주연으로 세울 필요가 생겼습니다. 물론 1, 2부의 만화부 및 기타 동아리의 캐릭터들이 안 나오는 건 아닙니다. 조연으로는 계속 나오겠지요. 무엇보다도 3부 내지는 신작이 만화부의 틀을 벗어났기 때문에, 민을 제외하고 주연 라인은 새 캐릭터들을 넣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3부, 4부로 가는 체제로 유지한다면 제목은 교체될 것입니다.(신작이면 당연히 신작 제목으로 사용하겠지요) 지금은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라는 제목을 사용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대체로 옴니버스 방식을 생각해 보고 있는데, 그래도 큰 스토리의 흐름은 있을 예정입니다. 완전 옴니버스 방식은 스토리가 분절되는 문제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대체로 배경이 되는 지역은 현재 <만화부가 수상하다!>의 학교와 그 주변 지역에서 조금 더 커지는 정도로 해 볼까 합니다. 커져 봤자 도시권을 벗어나지는 않을 겁니다. 그걸 벗어나는 이야기는 다른 작품으로 전개시키는 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추석 전날에 이렇게 글을 남겨 봅니다. 이래저래 고민이 많지만, 생각은 좀 더 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은 아무것도 확정된 건 없으니까요.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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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마드리갈
2023-09-29 14:42:53
그러시군요. 사실 작중의 등장인물들이 꽤 많으니까 여기에서 정리를 해 두시는 게 좋을 것 같아 보여요. 즉 캐릭터의 소속별 일람이라든지 간단한 프로필 등이 필요하죠. 그리고 동아리 교류행사 부분이 자세하게 묘사되는 것 자체는 좋지만 여기서 진행이 늘어지는 감이 없잖아 있으니 그 점을 약간은 속도감 있게 조정해 주시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될 거예요.
스토리라인이 큰 틀에서 유지되는 것이 중요해요. 그렇지 않으면 독자에게 불친절하게 되기 쉬우니까요.
제 조언은 이 정도에서 마무리할께요.
시어하트어택
2023-10-02 23:07:05
사실 설정에 대한 정리는 나름대로도 해 오고 있습니다만, 어딘가에 놓고 일목요연하게 해 놓을 필요는 있다고 생각해 왔었죠. 일종의 위키 형식으로 만들어 볼까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SiteOwner
2023-09-30 23:21:25
일단은 현재 연재중의 2부는 원안대로 진행하시고 신연재의 3부부터는 새로운 시도를 하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그리고 캐릭터들이 많이 늘어났다 보니 그 캐릭터들이 앞으로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서도 로드맵을 짜 두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사실 캐릭터가 꽤 많이 늘어나 있습니다.
캐릭터가 많은 경우는 역시 작품의 공간적 배경이 좁은 게 좋습니다.
시어하트어택
2023-10-02 23:15:32
그러고 보니, 이야기 늘어뜨리기는 아마도 제 장기(?)가 아닌가 합니다. 1부와 2부를 통틀어 시간의 흐름은 한 달도 안 되었는데도 120화를 넘긴 상황이죠. 2부 완결 이후에는 파트별로 적절하게 나올 만한 캐릭터를 정해 놓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