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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이 라꿍이 옆에 기대 붙어서 꾸벅꾸벅 졸더군요.
럭이 아직 어려서 졸때 눈을 반쯤 뜨고 잡니다.
원래 토끼는 잘때도 눈을 완전히 뜨고 자거든요.
그나저나 그세 진짜 많이 컷네요.
이렇게 옆에 딱 붙어있으니 그세 럭이 얼마나 쑥쑥 컷느지 잘 보여요.
(적어도 라꿍이가 쪼그라들진 않았을태니까)
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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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마드리갈
2013-08-09 13:44:34
라꿍이는 흰 털과 핑크빛 귀, 검은 눈이 예쁘고...
럭은 갈색 털과 얼굴과 목, 네 발의 하얀색 털의 배색이 귀여워요.
둘이 사이가 정말 좋아 보여요.
나란히 앉아있는 모습 자체가 사랑스럽고, 정화되는 느낌을 주고 있어요.
대왕고래
2013-08-09 20:03:46
딱 붙어서 멍하니 있네요. 다정해보여요. 사이좋은 아이들 ㅎㅅㅎ